대산읍은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일 대기업과 지역주민이 합심하여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대산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 삼성토탈(주)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산지역 어르신 1500명을 초청하여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치러졌다.
 
지난해부터 대산공단에 위치한 삼성토탈의 후원을 받아 개최된 어버이날 경로행사는 올해 1천만원 증액된 5천만원을 후원받아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지역주민들은 어버이날 경로행사에 대기업이 함께 해주어 어르신들을 더욱 잘 모실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려는 삼성토탈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삼성토탈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열리는 경로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오히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기업도 크고 주민들도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