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운영
2013.03.21(목) 14:20:09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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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면장 김진세)이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북면은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에서는 기초생활보장, 기초노령연금,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상담이 이뤄지며 사회복지 전반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고북면은 지난 12일 양천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31개 마을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양천2리 주민 김모(70,여)씨는 “복잡한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해 지원대상임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도 종종 있다.”며 “마을회관까지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설명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세 고북면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