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면장 박정현)에서는 지난 19일 주민, 공무원, 기관단체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화성면 이미지제고와 감동을 주는 복지농촌을 조성하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주변 곳곳에 방치되고 적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와 농촌폐기물 등을 수거해 새봄을 맞는 주민들에게 산뜻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화성면 전역에서 실시한 마을 내 대청소는 주민, 기관단체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찌든 때를 벗기는 대청소를 실시해 쓰레기 및 재활용품 등 약 32톤을 수거했다.

화성면 산정1리 박○○주민은 “전 주민이 구슬땀을 흘리며 청소를 하니 새봄을 맞이하여 마음까지 밝아졌다”며, “항상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는 환경미화원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홍보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