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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충남도, ㈜고향식품 등 5개 기업체, 논산시 투자협약 체결

2013.03.19(화) 20:03:13 | 논산시청 (이메일주소:jh0110@korea.kr
               	jh0110@korea.kr)

논산 노성면 일원에 5개 기업체가 이전해 식품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9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등 5개시장·군수, 9개 기업체 대표(논산시 5개업체 포함)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청에서 합동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고향식품과 ㈜남천에프앤비, ㈜상지F&I, ㈜화인푸드, 선봉산업㈜ 등 5개 식품전문업체는 2015년까지 361억원을 투자해 논산 노성농공단지에 새롭게 둥지를 틀어 590여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등 지역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기업의 투자 약속에 따라 논산지역은 식품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로 자리매김하며 주민 소득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5개 기업이 논산으로 이전 시 경제적 파급효과는 부가가치 유발효과 212.5억원, 생산유발 효과는 502.1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노성특화농공단지는 2013년부터 노성면 읍내리 일원에 206,000㎡(6만평) 규모로 조성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164억원으로 올해 용역을 발주, 2015년까지 준공 및 입주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명선 시장은 “(주)고향식품 등 5개업체가 농산물 수급 및 고용창출 등 우리 지역 경기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상호 신뢰와 공감대 형성으로 노성특화농공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성특화농공단지는 전국적으로 산업용지 초과로 정부가 농공단지 지정 축소원칙을 내려 보낸 상황에서 황명선 시장이 수차례 중앙정부를 찾아가 논산 지역여건과 필요성, 이미 약속된 입주예정업체와의 관계 등을 설득해 가야곡2·강경 농공단지에 이어 2013년 신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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