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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만개 창출 본격 시동

우수기업 유치·일자리 인프라 구축 둥 추진

2013.03.19(화) 15:46:50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천안시가 민선5기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1만개 일자리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시는 올해도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재정적자와 원화강세, 엔화약세 등 대내외적인 경제불안 요인에 따른 소비위축과 기업체의 경영난이 심화돼 당분간 일자리 증가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수기업유치△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일자리 인프라 구축△민관협력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대책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기업에서 원하는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취업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기업 육성 및 활성화, 지역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민간부문에서 6000명, 공공부문에서 4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
 
일자리 창출추진 전략으로는 민간부문에서 250개의 우수기업유치를 통해 5127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주고 천안시의 해외 자매도시 등과 ‘글로벌 청년취업지원사업’을 펼쳐 150여명의 지역대학생의 해외취업을 위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발전 및 공익증진을 위한 ‘사회적기업’도 올해 5개소를 확대하여 5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체 중 고용증가율이 전년도 대비 10%이상인 기업에 작업장 환경개선 지원, 경영안정자금 등 우선지원, 수출보험공사 수출보험료 및 경제진흥원 전자서명공인인증서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1기업 10%이상 고용창출 우수기업 발굴사업’도 펼친다.
 
공공부문에서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집수리, 유휴지 농작물 경작지원사업을 통해 170명의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마련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산불진화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숲가꾸기, 공원관리 등 녹색일자리사업에 129명, 공공근로사업 520명, 노인일자리사업 1734명, 자활근로사업 117명, 장애인 일자리사업 205명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가 불일치하는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직업상담사를 통해서 ‘찾아가는 일자리상담’과 ‘동행면접’ 등을 실시하여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장애인직업지원센터 등과의 연계로내실있는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직업훈련사업으로 충남벤처협회, 천안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노총 천안지부와 함께 인터넷 홍보마케팅 전문인력·취업매니저·도배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펼치고 여성직업훈련, 농어민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추진한다.
 
일자리 인프라구축으로는 산업용지 공급과 산업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일사천리(ONE-STOP)기업지원시스템 구축 및 중소기업지원확대,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HRD) 건립 및 인력양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천안시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일자리 관련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기로 했다.
 
윤경섭 지역경제과장은 “세계경제의 장기침체 영향으로 국내 고용시장도 악화되고 구인·구직 미스매치로 인한 고용난과 취업난이 지속됨에 따라 강력한 일자리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가 계획한 다양한 일자리 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천안시는 민간부문 5924개, 공공부문 4089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고용률도 2011년 59.2%에서 0.6%포인트 상승한 59.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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