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5월 3일까지 실시해 위반시 강력한 행정조치
2013.03.19(화) 11:01:36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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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가 각종 공사장 주변 비산(날림)먼지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올해 5월 3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 건설공사장 등에서 비산먼지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를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토공사 및 정지공사 중 부지면적 1,000㎡이상의 공사장과 시멘트?석탄?토사 운반차량, 비금속광물제품제조시설 등으로 130개 사업장이다.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와 변경신고 이행 여부, 방진벽, 방진망, 세륜시설 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와 조치 이행여부 이며, 위반자는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적 특성에 맞는 비산먼지발생 예방대책을 추진해 대기질 악화로 인한 시민의 건강과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