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동장 박상옥)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매월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한다.
 
청룡동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 청소 등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을 사랑하고 공공의 시설을 소중히 아끼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기로 한 것.

지난 16일 처음 실시한 3월중 자원봉사의 날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내 벤치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새봄맞이 대청소 및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박상옥 동장은 “올해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및 천안흥타령축제와 시승격 50주년에 따른 천안방문의해를 맞아 천안시에 많은 손님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만들기에 관내 중고등학생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 및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청룡동은 4월 행사는 불법광고물 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특히 5월중에는 전통시장 환경정비 및 견학체험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