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규시책 본격추진 눈길
2013.01.31(목) 15:13:23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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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13년 신규 시책을 본격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불편해소와 편익증진을 위한 새로운 제도와 시책을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에 분주하다.
아산시에서 발생하는 노동사건 중 취약계층 및 중소 영세상공인과 관계되는 노동사건에 대해 무료 법률 지원제도를 실시하고 어린이급식 관리 지원 센터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소규모 영·유아 보육시설에 안전한 식품 공급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이용권 사용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이용권 사용업소도 온천수를 이용한 수 치료 병·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경로당 운영비도 140만원에서 1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던 것을 18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40만원씩 인상한다.
또 주요 관공서를 순회하는 시내 권 순환버스를 신설 운행하고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제도를 신설 운영해 대중교통육성과 도시교통의 혼잡함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신규 시책으로 사회적 배려계층 뿐만 아니라 시민들 모두가 ‘더불어 살기 좋고,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