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 탄력제 시범 운영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18개소 대상, 인센티브 부여
2013.01.31(목) 15:06:28 | 공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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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o2051@daum.net)
공주시가 전력수요 급증예방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력사용 탄력제’를 관내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 1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참여 아파트는 △대기전력 줄이기(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등) △빨래 모아서 하기 △냉난방기 적정온도 유지하기 △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줄이기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구입사용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게 된다.
시는 ‘전력사용 탄력제’에 참여하는 아파트 중 올해 1~8월의 전기 사용량이 최근 2년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에 비해 5%이상을 줄인 아파트에 대해서는 최고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원치연 환경과장은 “많은 시민이 전력피크 완화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감축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환경과(☏041-840-269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