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65명에게 각계에서 접수된 기탁물품을 직접 전달해 드리며 훈훈한 명절맞이를 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보건소에서 관리중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65명을 선정해 지역 업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성군기초푸드뱅크 등에서 기탁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전에 전달하는 물품은 관내 목욕업소 3개소(홍주온천, 서울스포렉스, 홍성불가마)에서 기탁한 목욕권 150매, 홍주농업양잠조합(조합장 최정화, 은하면 소재) 떡국떡 325kg, 웰빙생활건강(서부면소재) 홍삼절편 65박스 등으로 대상 가정에 명절 전까지 방문해 전달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를 통한 건강관리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연계서비스를 병행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연계서비스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