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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토론회 통해 청양고추·구기자축제 UP

고추연구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난상 토론 가져

2013.01.31(목) 11:05:46 | 청양군청 (이메일주소:qkfrmsl63@korea.kr
               	qkfrmsl63@korea.kr)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활성화 방안과 명품고추 수매 및 판매 방향 등에 대한 군민 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석화 청양군수, 군의원, 농협군지부장, 읍·면장, 고추연구회원, 명품고추 출하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개최된 제13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 동영상 관람과 윤종인 농업지원과장의 축제 결과 보고, 이석화 청양군수의 인사말,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지난해에 개최된 고추·구기자축제는 낚시대회, 캠핑대회, 게이트볼대회, 전국아마추어씨름대회, 마당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또한 시내 중심지인 청양시장 일원에서 개최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양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크게 기여한 행사였다고 평했다.

한편, 오늘 토론회는 축제과장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명품청양고추 사업에 대한 개선, 보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와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고 말하고 적극적인 토론 참여를 당부했다.

토론회 제안발표에 나선 남양면의 강성구 씨는 명품고추 판매 방식을 고추를 생산해 출하한 농가가 직접 판매토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윤주원 남양면장은 명품고추 6차별화 전략을 지금까지 잘 추진해 왔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친환경고추 와 태양초생산 등에 고가전략 의견을 제안했다.

그리고 정산면 김기수 씨는 고추판매는 공무원이 아닌 생산자 등 작목반에서 추진하고 고객관리도 자체적으로 추진 경쟁력 강화 방안을, 장평면 김영길 씨는 명품고추 고추축제 전후 시장 변동가격을 적용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밖에도 ▲고추를 농협에서 전량수매하고 축제기간 중 내방 구매고객에게는 할인 판매제를 도입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법제안 ▲고추시장과 축제장 잡상인 통제 ▲고추 시장 내 외지고추 반입 및 판매 근절 ▲고추 판매 민간 전담 ▲친환경 인증 고추 명품고추화 ▲자매결연지 축제장 방문에 따른 관광버스 지원 폐지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한편, 청양군은 청양고추·구기자축제가 청양군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타 자치단체 축제현장 벤치마킹은 물론 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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