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환경 종합대책 추진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공중화장실 일제점검, 환경정화운동 추진
2013.01.31(목) 09:41:21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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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예상됨에 따라 ‘설 맞이 환경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달 13일까지를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무단투기 행위 단속반을 운영하는 한편, 3개반 24명으로 구성된 기동 청소반을 편성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74개소를 대상으로 청결유지 및 편의시설, 위생용품 비치상태 등을 일제 점검한다.
또한 식품제조업소 등 16개소에 대해 폐수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설 전에 서산시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주민들이 참여해 설맞이 환경정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 서산의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신속한 수거와 무단투기 단속을 통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지정된 수거 일에 생활쓰레기 배출 등 시민들도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