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편의음식점회원, 성금 기탁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전달
2013.01.30(수) 14:27:08 | 계룡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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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jjajoa@korea.kr)
계룡시 외국인 편의음식점(회장 정창영)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계룡시에 기탁했다.
회원들은 2011년 외국인 편의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콩밭가인, 신도안오리, 예사랑막국수, 신도리한우촌, 회동, 국사봉, 토담, 맛나감자탕)로서 외국인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 이미지 음식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의 음식을 외부에 알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편의음식점 회원들 모두 음식에 대한 열정과 노력만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은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의 성금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