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토록 정리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57일간 2013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2013.01.30(수) 14:26:21 | 부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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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eogun@daum.net)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 및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 57일간 2013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에서는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구 말소)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등을 중점 실시한다.
이와관련, 각 읍면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방문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무단 전출자와 허위 신고자는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하고, 말소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자 등의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로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제도의 사실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일제정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구증가 대책의 일환으로 실제 부여군에 거주하는 기업체 임직원과 학교기숙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