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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명사랑 희망마을 현판식 가져

2012.09.06(목) 19:26:39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 보건소가 생명사랑 실천을 위한 ‘생명사랑 희망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생명사랑 희망마을’은 농촌지역이 점차 고령화되면서 우울증과 치매 등 정신적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신건강 검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4일 석문면 통정1리와 합덕읍 묵성리 마을에 희망마을 현판식을 갖고, 5일에는 대호지면 장정리, 정미면 매방리에, 6일에는 우강면 신촌리에, 7일에는 송산면 유곡리 등 6개 마을에 현판식을 가질 계획이다.
 
현판식과 함께 희망마을 주민들은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과 선서를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깨닫고 값진 인생을 설계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울·치매 선별검사 등 사전 정신건강 수준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받았다.
 
희망마을은 농가 비율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고 마을 지도자들의 참여의지가 높은 마을을 우선 선정했으며, 기공체조 전문 강사 6명과 정신상담 전문 인력 3명이 투입돼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생활에 활력을 주는 활력댄스 등 운동 프로그램을 3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폭력, 자살 등의 생명경시 풍조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정신적 질병 때문이기도 하다”며 “희망마을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당진시 모든 마을이 심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생명사랑 문화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가족의 의미와 사랑과 생각하게 하는 연극 공연과 희망콘서트, 촛불행진, 생명사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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