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응급복구에 구슬땀 흘려
2012.09.04(화) 10:41:04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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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가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8일 강력한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비닐하우스가 전파되고, 연이은 제14호 태풍 ‘덴빈’으로 고추, 밤 등의 낙과 피해가 심했다.
이에 목면은 피해 직후 발 빠른 응급복구에 나섰다. 29일은 태풍으로 인하여 쓰러진 가로수를 정비하고 지난 31일엔 제32사단의 병력을 지원받아 전파되어 쓰러져 있는 비닐하우스를 제거하고, 강한 바람이 다 찢어진 비닐을 제거하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주말인 9월 1~2일에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빠른 복구에 박차를 가했다.
정성희 목면장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입은 피해를 복구하자마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복구가 즉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