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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태풍피해 복구 두팔 걷었다

공무원, 인삼밭 등 피해농가 일손 돕기

2012.09.04(화) 09:59:36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태안군이 태풍피해로 시름을 앓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면서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진태구 태안군수는 과수 및 인삼 같은 긴급 인력자원이 필요한 곳에 공직자들을 파견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행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200여명을 투입 태풍피해가 심각한 관내 과수원과 인삼밭 등 15농가를 찾아가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2일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태안읍 송암리에서 유 장관을 비롯해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직원 120여명이 비닐하우스 피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쳤으며 태풍피해가 심각한 관내 농가를 찾아 격려금을 전달키도 했다.
 
한편 태안은 태풍 ‘볼라벤’이 강타함에 따라 지난 1일까지 공공시설 44개소 6억3800만원, 사유시설 2709개소 37억8200만원 등 총 44억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수원에서 사과의 경우 군 재배면적 30ha에서 60%가 낙과피해를 입었고 인삼의 경우 총 재배면적 200ha에서 8%의 면적에서 피해가 접수되는 등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인삼과 과수의 경우는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 당장 인력이 부족해 이번 복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복구활동으로 피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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