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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대민지원 군장병 격려

흔들리는 농심, 국군장병들과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이 일으켜 세운다

2012.09.02(일) 16:06:34 | 청양군청 (이메일주소:qkfrmsl63@korea.kr
               	qkfrmsl63@korea.kr)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피해복구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에서도 민?관?군 각계각층의 도움을 받아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육군32사단(사단장 김완태)은 지난 사흘간 군장병 1,819명을 신속하게 지원해주어 복구작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에 육군제2작전사령부 조정환 사령관은 지난 9월 1일 청양 청남면 복구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열중하는 32사단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육군 제2작전사령관은 청양군의 태풍 피해현황과 복구지원 현황에 대해 이석화 청양군수로부터 보고받고, 앞으로 재난 발생시 軍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청양군은 지난 28일 태풍 ‘볼라벤’과 30일 ‘덴빈’으로 비닐하우스 113ha, 농작물 2,732ha, 주택 34동, 낙과피해61ha등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지난 29일부터 군장병 1,819명, 경찰 97명, 공무원1,274명, 민간단체 150명 총 3,340명의 인력을 투입 167농가 12ha를 복구하였으며, 2일까지 군병력 및 공무원 800여명을 투입하여 긴급복구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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