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전도사 방송인 엄용수씨가 보령시를 찾아 ‘유쾌한 웃음,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연한다.

시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을 위한 시민 자치대학인 비바보령 아카데미 초청 특강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은 오는 6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엄용수씨는 81년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쇼 비디오자키’, ‘유머1번지’, ‘코미디 세상만사’등에 출연 당대 최고의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 코미디지부 지부장으로 재임하면서 각 언론매체와 지자체를 돌며 웃음 특강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유쾌한 웃음, 행복한 삶’을 주제를 선정,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민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저명인사의 웃음 강의를 통해 시민모두가 행복해지고 나아가 언제나 웃음이 넘치는 행복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바보령 아카데미는 10월에는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문화부 2012 독서의해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용린 교수를 초청하고, 11월에는 인성 리더십 명강사인 박완순 인성교육개발원장도 초청 예정이다.

비바보령아카데미와 관련된 문의는 보령시청 교육협력담당(☎041-930-33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