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CI KOREA 충남지구 회장 및 임원 취임식이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오늘 제37대 충남지구회장으로 취임하신 장기용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200만 도민과 더불어 진심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1년간 지역사회와 조직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박철순 전임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도 마음 깊은 치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이인제 국회의원님, 박동윤 도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도의원 여러분, 오제직 도교육감님, 임성규 논산시장님, 그리고 JCI KOREA 중앙회 임원과 각 지구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께도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자랑스런 JC회원 여러분! 일찍이 ‘鐵血宰相’으로 유명한 독일의 비스마르크는 “운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운명에게 먹히고, 운명에 도전하는 사람은 운명이 길을 비킨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저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나라 NGO의 선두주자로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용기로 오늘날의 한국사회를 이룩해온 꺼지지 않는 등불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여러분은 청소년장애우 돕기, 행정수도 이전기금 모금, 온정의 연탄나누기 운동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은 물론,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습니다. 여러분의 자발적인 사회참여와 봉사는 우리 충남을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고장으로 만들고, 도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JC회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용기로 열어갈 2006년이 밝았습니다. 올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도청 이전, 그리고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중요한 현안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이루는 해가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다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시작에는 공감을, 과정에는 감동을, 결과에는 보람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분의 드높은 패기와 열정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뜨겁게 타오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모쪼록 오늘 행사가 서로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가운데 새로운 각오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면서, 丙戌年 새해를 맞아 JCI KOREA 충남지구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 모두 더 큰 보람과 성취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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