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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부여 장암∼석성 신금강대교 ‘속도’

- 도 건설본부, 주민설명회 갖고 본격 추진…500억 투입 900m 연결 -

  • 등록일자
    2025.04.30(수) 13:05:04
  • 담당자
    충청남도/https://www.chungnam.go.kr
  • 주민설명회

    ▲ 주민설명회


    금강에 가로막혀 30여 분을 돌아가야하는 충남 부여 장암면 하황리와 석성면 봉정리 사이에 교량이 신설되며 이동 시간이 5분으로 줄어든다.

     

    도 건설본부는 장암석성(지방도 611) 확포장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암석성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13년 도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에 반영되며 물꼬를 텄으나, 10년 가까이 답보 상태를 면하지 못했다.

     

    그러던 20229월 국토교통부 승인과 지난해 6월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완료, 같은 해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장암석성 확포장 사업은 하황리에서 봉정리까지 길이 630m에 폭 10m 규모의 교량(가칭 신금강대교)300m 길이의 접속도로로 이뤄져 있다.

     

    도는 오는 2029년까지 50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하면 장암면과 석성면을 연결, 지역 간 이동 시간이 30분에서 5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주민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행정 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한 뒤 본격적으로 보상 및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부여군민의 숙원 사업인 만큼,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신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29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장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잇따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부여대교와 황산대교 사이 단절돼 있는 27구간 내에 새로운 교량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담당부서 도로건설과 도로1

    전화번호 041-635-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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