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모습부터 미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는 천안역 산책

여러분 기차 많이 이용하시나요?저는 자가용이 없어 여행을 다니거나 타지에 볼일이 있을 때 자주 기차를 이용하고 있어요.특히, 기차는 뭔가 낭만이 있다고나 할까요? 어릴 적 시골에서 도시를 오갈 때 넓은 창으로 보이는 광활한 풍경과 가족과 친구끼리 마주 앉아서 오순도순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여행했던 추억들이 있어 더욱 그렇게 느껴지나 봐요.저는 대학교를 천안...

충남 계룡 새터산 근린공원 시청 앞 산책하기 좋은 코스

※ 계룡시 산책하러 가볼만한곳 새터산 근린공원 방문 팁 계룡시청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어 시청 업무 보면서 같이 둘러볼 수 있어요. 산책로 그늘 공간이 많고 길 상태가 좋아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철쭉 개화 지금이 피크라 미루지 말고 방문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 간다면 무대 앞 잔디밭에서 원 없이 뛰어놀 수 있어요. 시원한 황토길 코스도 길게 잘 나있어요.

겹벚꽃과 튤립이 만개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업테마파크

겹벚꽃과 튤립이 만개한 당진 농업기술센터, 농업테마파크

조금 늦게 피어 더 특별한 봄, 당진 남산공원의 겹벚꽃 이야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건 참 쉬운 일이 아닙니다.하지만 당진시민이라면 잘 알고 있죠.당진 남산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 힐링, 그리고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작은 산이지만, 남산을 오르다 보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스레 가벼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특히 봄이면, 이곳 남산에는 조금 특별한 봄 풍경이 펼쳐집니다.당진 남...

천안아산역 인근 산책하기 좋은, 지산체육공원 및 장재천호수공원

이제 그렇게 우리가 오래 기다렸고, 올해는 생각보다 무척이나 길었던 2025년 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봄인 4월부터 그렇게 덥더니, 올해는 5월 초가 되도록 아침/저녁으로 바람도 많이 불고 일교차도 커서 참 적응하기가 힘든 시기였는데요. 이제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서 외부활동이 참 많아질 것 같은데, 오늘은 여름을 맞아 외부활동을 할 분들을 위한....

아산시 음봉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봉어울샘도서관'

우리동네 새로운 도서관의 개관만큼 즐거운 소식이 또 있을까요? 한때는 해외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기준으로 ‘~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했는데, 이제는 우리동네의 든든한 ‘도서관’하나가 있다는 사실은 지역의 자랑이자 주민들의 행복으로 자리잡고 있어 그런건 부럽지 않은 요즘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살고, 또 다양한 도시기반시설과 인프라가 확충 되며 자연스럽게...

충남아산역 인근 명소,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를 소개합니다

2025년 4월 초, 생각보다 추웠지만 우리가 아는 봄 날씨로 돌아갔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봄이 조금 더 오래갈거라고 생각했을텐데요. 하지만 4월 초에서 중순으로 넘어오면서 평균 낮 기온이 20도 중반까지 올라가는 마치 여름과 같은 날씨가 다가왔고 이제 봄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가 되기 전에는 열심히 나들이를 다닐 수 있지만, 날씨가 .....

싱그러운 봄맛 가득한 청양 산채 소비 촉진 행사

지인이 장승문화축제 가보고 싶다고 합니다.검색해 보니 제26회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축제가 지난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대치면 장승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었다고 합니다.첫날 행사는 영남지방(경북, 경남)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하는 듯 단비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됐습니다. 장승문화 축제 추진위원회는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여행 가방 하나에 담은 미니멀 라이프, 박건우 작가 특강

2025년 4월 16일 수요일 저녁 7시에서 9시,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에서 여행 작가 겸 여행 인솔자인 박건우 작가를 초청해 '여행 가방 하나에 담은 미니멀 라이프'라는 주제로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열렸다.

계룡산 국립공원 갑사, 황매화 축제, 금잔디고개 산행

완연한 봄 날씨입니다.우리나라의 4월은 전국 어디에서나 걷기에도, 등산하기에도 참 좋은 날씨입니다.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4월의 축제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기회에 계룡산 등산을 계획하였습니다.특히, 계룡산 국립공원의 갑사는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정겨움은 물론 젊은 날의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암벽을 타던 일, 어린아이들을 등에 업고 오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