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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쌓인 아름다운 풍경화, 계룡 사계고택

2021.01.11(월) 10:09:17goood33(goood33@hanmail.net)


 
충청 지역도 눈이 많이 내렸는데 그중에서 국방의 도시 계룡시에도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계룡시에서 눈이 내리면 아름다운 곳으로 사계고택을 손꼽을 수 있습니다.
 

 
사계고택에 도착하니 새하얀 눈이 많이 쌓여 있었고 관람할 수 있도록 문도 열려 있고 눈도 치워져 있어서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돌계단을 따라 걸어가면 대문에는 '사계고택'이라는 현판이 반겨줍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름다운 고택에 눈이 수북이 쌓인 모습이 풍경화처럼 다가왔습니다.
 

 
사계고택은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건물은 안채를 비롯하여 사랑채, 안사랑채, 곳간채, 광채, 문간채, 행랑채 등이 있습니다.
 


안채로 들어가니 기와지붕에 눈이 살포시 내려앉아 운치가 있는 가운데 고드름을 보니 계룡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알 수 있었습니다.
  

 
뒤편의 장독대 또한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어 고향에 온 것처럼 정겨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계고택은 특이하게 '영당'이라는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영당은 1631년에 사계 김장생 선생이 돌아가시자 출상하기 전 시신을 모셨던 곳이라고 합니다.
  

 
영당에서 바라본 고택의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과 기와지붕에는 새하얀 눈이 수북이 쌓여 있어서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돌담 따라 고택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온통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어서 설국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커다란 나무와 함께 초가집에도 눈이 듬뿍 쌓여 있어서 겨울 운치를 더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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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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