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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리포터 활동과 함께한 ‘2020, 충청남도의 사계’

2020 최우수 도민리포터가 언택트로 소개하는 충남의 비경 28선

2021.01.06(수) 11:59:21하늘나그네(jtpark2014@daum.net)

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 하고 싶은 일을 멈춘 채 여행을 최대한 자제하며 보낸 2020년이 저물고, 202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19년 11월 18일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활동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충청남도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으로 촬영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점에서 도민리포터 활동은 곧 충청남도의 아름다움에 제가 빠져들어갔던 시간이자 그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노력의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충청남도 곳곳을 누비며 카메라에 담았던 수많은 사진들 중 봄·여름·가을·겨울 4계절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8장을 엄선하여 이 기회에 선보입니다.

소박한 바람은 이 기사가 도민 여러분과 지인 등 저의 활동에 힘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께 드리는 저의 보답이자 선물로 받아들여진다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작은 위안이라도 필요한 때이니까요.


화려한 벚꽃과 봄꽃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작은 여유조차 없었던 봄이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아름답고 찬란했던 지난 봄을 이렇게 펼쳐보여 드립니다.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2020.03.31.)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2020.03.31.)
 
청양 장곡사 벚꽃길(2020.04.07.)
▲청양 장곡사 벚꽃길(2020.04.07.)
 
서산 용유지의 봄(2020.04.15.)
▲서산 용유지의 봄(2020.04.15.)
 
서산 용유지의 봄(2020.04.15.)
▲서산 용유지의 봄(2020.04.15.)
 
공주 마곡사의 봄(2020.04.20.)
▲공주 마곡사의 봄(2020.04.20.)
 
연초록빛 수양버들 손짓하는 부여 ‘궁남지’(2020.04.22.)
▲연초록빛 수양버들 손짓하는 부여 ‘궁남지’(2020.04.22.)
 
꽃대궐이 된 아산 ‘공세리성당’(2020.04.25.)
▲꽃대궐이 된 아산 ‘공세리성당’(2020.04.25.)
 
태안 미로정원의 봄(2020.04.27.)
▲태안 미로정원의 봄(2020.04.27.)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튤립에 취하다(2020.05.01.)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튤립에 취하다(2020.05.01.)
 
공주 동학사 등나무꽃 보랏빛 향기(2020.05.06.)
▲공주 동학사 등나무꽃 보랏빛 향기(2020.05.06.) 

여름
휴가는커녕 선풍기와 에어컨에 의존하며 집밖으로 한 발짝 나서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던 2020년 여름, 그래도 여름은 우리 곁에 다가왔고 또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부여 백마강 둔치의 여름(2020.06.07.)
▲부여 백마강 둔치의 여름(2020.06.07.)
 
부여 궁남지, 하트 모양의 연밭길(2020.07.30.)
▲부여 궁남지, 하트 모양의 연밭길(2020.07.30.)
 
공주 청벽대교의 노을(2020.08.19.)
▲공주 청벽대교의 노을(2020.08.19.)
   
서산 삼길포항 선상 어시장(2020.08.19.)
▲서산 삼길포항 선상 어시장(2020.08.19.)
 
맥문동 보랏빛을 찾아서, 서천군 장항읍‘해찬솔길’(2020.08.28.)
▲맥문동 보랏빛을 찾아서, 서천군 장항읍 ‘해찬솔길’(2020.08.28.)
 
가을
형형색색으로 화려하게 물든 단풍과 그 시린 겨울날을 건너기 위해 잎들을 내려놓는 모습, 그리고 가을 노을 등을 담았습니다.
 
공주 마곡사의 가을(2020.10.30.)
▲공주 마곡사의 가을(2020.10.30.)
 
공주 마곡사의 가을(2020.10.30.)
▲공주 마곡사의 가을(2020.10.30.)
 
갑사의 가을(2020.10.14.)
▲갑사의 가을(2020.10.14.)
 
가을 내려앉은 아산 ‘외암민속마을’(2020.10.25.)
▲가을 내려앉은 아산 ‘외암민속마을’(2020.10.25.)
 
노란빛으로 물든 보령 청라 ‘은행마을’(2020.11.02.)
▲노란빛으로 물든 보령 청라 ‘은행마을’(2020.11.02.)
 
노을과 억새, 백마강변 가을정취에 취하다(2020.10.18.)
▲노을과 억새, 백마강변 가을정취에 취하다(2020.10.18.)
 
가을 노을에 물든 부여 ‘백마강억새’(2020.11.26.)
▲가을 노을에 물든 부여 ‘백마강억새’(2020.11.26.)

겨울
하얗게 쌓인 설경 대신 하얀 마스크와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 코로나19가 바꾼 우리의 일상입니다. 그래도 겨울은 서늘한 아름다움으로 우리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2020.02.21.)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2020.02.21.)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2020.02.21.)
▲서산목장의 '환상적인 설경’(2020.02.21.)
 
논산 탑정호의 겨울(2020.01.19.)
▲논산 탑정호의 겨울(2020.01.19.)
 
썰물 때의 안면암 부상탑(2020.12.25.)
▲썰물 때의 안면암 부상탑(2020.12.25.)
 
태안 드르니항’의 겨울(2020.12.22.)
▲태안 드르니항’의 겨울(2020.12.22.)
 
꽃지해변의 일몰(2020.12.23)
▲꽃지해변의 일몰(2020.12.23)
 
이 자리를 빌려 도민리포터 활동에 도움을 주신 충남도청 공보관실 담당 주무관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2021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가 속히 종식되어 한시라도 빨리 마스크 안 쓰고 자유롭게 여행하며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이 기사를 읽는 모든 분들께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하늘나그네(박준택) 드림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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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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