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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의 붉은 가을

하늘에서 붉은 별이 쏟아지듯 화사한 명부전 앞 아기단풍

2019.11.05(화) 17:02:44지금만나(icanad@daum.net)


 
항상 이맘때면 생각나는 곳! 최고의 단풍 명소 공주 마곡사를 다녀왔습니다.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그 어떤 곳보다 마곡사의 가을 단풍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곳이고 잊지 못할 곳이기도 합니다.
 

 
마곡사는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사찰이죠!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이맘때 오고는 또 가을에 찾게 되네요.

차를 갖고 오신다면 마곡사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주차 가능합니다,
마곡사 들어가기 전 주차를 하시고 마곡사까지 단풍 감상하며 걸어도 좋습니다.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단풍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자마자 각양각색의 단풍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색이 어쩜 저리 고운지 색도 곱고 모양 또한 선명하고 깨끗해서 보는 내내 심쿵했습니다.
 

 
구간별로 시들어가는 단풍도 있지만 지금 막 피기 시작하는 단풍도 보입니다.
이 모두가 마곡사의 가을 풍경입니다.
 

 
지나는 곳곳마다 붉은 단풍이 매우 강렬합니다. 그래서 마곡사의 가을도 강렬하네요.
평일에도 이리도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단풍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마곡사 명부전 앞 단풍입니다.
수많은 아기단풍들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리는 느낌으로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너무 황홀한 풍경에 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너무 아름답죠?
살포시 빛이 내리니 더 곱디 고운 단풍들, 온통 붉게 물든 단풍잎에 둘러싸여 최고의 가을을 느껴봅니다. 
 

 
명부전의 화려한 풍경과는 반대로 대웅전은 고즈넉하고 고요합니다.
맑고 푸른 하늘이 가을을 말해주네요.

 
 
그 어떤 곳의 단풍보다 더 화려하고 멋진 마곡사의 가을단풍, 가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마곡사는 더 깊은 가을속으로 향해가고 있네요.

멋진 가을 단풍여행 하시고 공주 마곡사 단풍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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