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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는 천안 광덕사, 지금 구절초가 한창~

400년 이상 된 호두나무가 있는 광덕사 가을 소경

2019.10.11(금) 23:03:46지금만나(icanad@daum.net)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거리에도 온통 가을색이 묻어나고, 각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가 한창입니다.
가을이 되니 곳곳에서 다양한 가을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구절초가 한창인 광덕사를 다녀왔습니다.
 

 
광덕사로 향하는 길에는, 벽화로 아름다운 상사마을이 나옵니다.
몇 년 전 벽화마을로 꾸며지면서,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상사마을 주위에도 온통 가을색이 묻어납니다. 통나무 의자나 예쁘게 칠해진 벽화 주위에는, 구절초와 다양한 가을꽃들을 심어놓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광덕사 가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즐겁기만 합니다.
 

 
구절초 이외에도, 앙증맞게 핀 코스모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 많이 심어져 있진 않지만, 구절초 속에 코스모스가 더 독특해 보입니다.
 

 
일주문을 지나고 안양암 앞에는, 구절초 군락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만개해서, 한창 예쁠 때입니다.
광덕사와 광덕산을 오가는 분들을 반기는 듯, 옹기종기 아름답게 피어 있는 구절초, 멀리서 봐도, 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더 가까이에서, 구절초를 담아봅니다.
동글동글 꽃잎이 매우 아름답고, 색 또한 단아하며 참 곱습니다.
 

 
광덕사 입구, 벌써 붉게 물든 단풍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물들어가는 잎들을 보며, 몸소 가을을 느낍니다.
 

 
광덕사 경내에도 아름답게 핀 구절초,
구절초가 참 가지런히 심어져 있어서, 광덕사를 찾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탱화 옆으로도 예쁘게 핀 구절초, 그 어떤 가을꽃보다 더 고혹적이고 단아하게 보입니다.
 

 
가는 걸음걸음 피어 있는 가을꽃을 보며, 가을을 맘껏 느낍니다.
여름에는 백일홍이 참 예쁜 곳인데, 가을이 되니 구절초가 예쁘네요.
 

 
천안 광덕사의 가을을 만끽하며, 가을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광덕사는 신도뿐만 아니라, 신도가 아닌 분들도 가볍게 다녀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 광덕사를 찾아 가볍게 산책하시고, 아름다운 구절초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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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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