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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기 맛과 품질 한단계 업그레이드

친환경 산딸기 작목반 과수틈새 작목품질 향상 시범사업 추진

2012.07.25(수) 10:47:00부여군청(buyeogun@daum.net)

산딸기.

▲산딸기.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는 지역 농특산물의 품목 다변화로 새로운 소득작물을 발굴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과수 틈새 작목 품질향상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선정된 산딸기 작목은 생산농가에서 주로 생과로 출하되기 때문에 수확한 산딸기의 신선도 유지가 주요한 관건으로, 산딸기는 수확 후 유통기간이 2~3일에 불과하며 6월에는 수확 물량이 몰리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적이지 못한 단점이 있어 재배농가 소득하락의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었다.
 
이에, 센터에서는 ‘틈새작목 품질향상 시범’을 통해 산딸기 수확 후 예냉처리 기술을 보급하여 신선도를 높여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저하를 방지하고 출하 성수기에는 일정물량을 급속 냉동시켜 출하함으로써 판매기간을 20일 이상 연장시킬 수 있는 기술을 투입했다.
 
부여군친환경산딸기작목반 정하중(규암 수북로) 대표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그동안의 산딸기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고, 앞으로 산딸기가 주목받는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농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의 산딸기는 규암면 지역을 중심으로 30여년 전부터 재배된 작목으로 7년전부터 작목반이 구성되어 지역의 주요 소득작목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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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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