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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두부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연기군 청솔녹색 농촌체험마을서 만들기 체험

2012.05.03(목) 16:20:32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생으로 먹기도 하고, 노릇노릇 부쳐 먹기도 하고, 배추김치와 함께 먹기도 하고, 보글보글 찌개에도 넣어 먹는 두부. 국민적 사랑을 받는 고소한 두부는 과연 어떻게 만들까요?

 

지난 30일 연기군 전동면에 있는 청솔녹색 농촌체험마을에서 그 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선 두부 만들기 외에도 농산물 수확 체험, 복숭아 농장 체험, 인절미 만들기, 메주 만들기 등 많은 체험이 가능했는데요. 그 중 두부 만들기를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두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콩을 삶습니다. 삶은 콩을 맷돌에 곱게 갈아서 솥에 끓입니다. 그렇게 나온 콩물에 간수를 하면 순두부가 됩니다. 순두부를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모두부로 먹기 위해서는 틀에 넣고 눌러 줍니다. 고형으로 만들어진 두부는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각종 요리에 넣어 먹으면 완성입니다.

 

 ▲ 두부를 만들기 위해 맷돌을 준비합니다.

▲ 물론 콩도 있어야 겠죠.

▲ 보령 중앙유치원 어린이들이 맷돌의 어처구니를 힘껏 돌리고 있습니다.

▲ 신나게 돌리기도 하고.

▲ 힘들땐 이를 꽉 물기도 합니다. 

▲ 안희정 지사와 함게 돌리기도 하고요.

▲ 부족하다면 콩을 추가합니다.

▲ 맷돌에 갈린 콩은 이런 모양으로 나와요.

▲ 맷돌에 간 콩은 팔팔 끓입니다. 그리고 간수를 합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순두부가 됩니다. 아이들은 이 모습이 신기한 듯 바라보네요.

▲ 순두부를 모두부로 만들기 위해서는 틀에 넣고 힘껏 눌러 줍니다.

▲ 이렇게 완성된 두부 .

▲ 자신이 직접 만든 두부라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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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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