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흐드러진 봄’'… 서산 해미천 벚꽃 절정

2012.04.25(수) 14:51:25서산시청(public99@korea.kr)

 


서산시 해미면을 가로지르는 해미천변에 벚꽃이 만개했다.


24일 서산시에 따르면, 해미천을 따라 약 2.2㎞정도 이어진 이곳 가로수길 3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일제히 꽃을 피우며 최고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전국적인 관광명소 해미읍성(海美邑城, 사적 116호)에서 불과 5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끝자락에는 해미 천주교 순교성지도 자리하고 있어 평일에는 2000명, 휴일에는 5000명이상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김종윤 해미면장은 “20여년 전부터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돼 해미천에 한 그루 두 그루씩 벚나무를 심다보니 오늘에 이르러 이 같이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해미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고 그 길을 따라 벚꽃이 만개하면 해미읍성이나 천주교성지와 조화를 이루는 좋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