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이 지나가고, 새롭고 희망찬 2026년 병오(丙午)년 새해가 밝았다.
인생 반환점을 돌아 중장년에 맞는 새해에도 어린시절 설레던 마음으로, 올해 새해를 맞이하여 세 가지 소망을 차분하게 적어본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항상 희망하는 것으로 가족의 건강을 기원한다. 가정의 화목과 행복을 위해서 건강은 가장 소중하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건강이라고 할 수 있다.
얼마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면, 더욱 마음에 와 닿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다짐하게 된다. 해마다 연초에 세우곤 했던 운동계획이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되지 않고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규칙적 운동, 영양가 있는 식사 등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건강과 더불어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원만하게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가 아닐까한다. 사람의 인생에 무한 반복적 좋고 나쁜 영향을 주는 인간관계는 살면서 가장 어렵고 문제해결이 쉽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
새해에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또한 내 스스로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여느 해 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 다독(多讀)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독서와 내면의 사색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울러 내면이 단단하고 품격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책은 삶의 깊이를 더해주고 삶에 유용한 감성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스마트폰 시대에도 책 읽기는 여전히 중요하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영국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또 다른 명언을 생각해보며... 2026년은 책과 함께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독서는 완성된 사람을 만들고, 토론은 재치있는 사람을 만들며, 메모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
/김창양(경기도 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