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산아트홀 현수막 모습
서양화가 하재희 작가가 금산다락원 청산아트홀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 '공감, 기쁨과 슬픔'을 주제로 11월 3일부터 15일까지 전시하는 이번 첫 개인전 작품에는 결코 홀로 존재할 수 없으며 빛과 어둠처럼 서로를 비추며 마주하는 '기쁨과 슬픔'이라는 감정을 캠버스에 담았다.

▲ 하재희 작가 모습
하재희 작가는 목원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우석대학교(미술치료),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가족상담) 석사를 취득한 후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30년 만의 첫 개인전이다. 결혼 후 작가로서의 길은 한동안 멈췄다가 다시 붓을 들었다. 하재희 작가의 작품에는 늘 사람의 얼굴이 담겨있다.

▲ 기쁜 날 제목의 작품
그 표정 속에는 웃음과 눈물, 빛과 어둠, 기쁨과 슬픔이 함께 머물러 있다.

▲ 빛의 틈새 작품
대표작으로는 감정의 깊이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공감」, 「빛의 울림」, 「내면의 미소」 등 여러 점이 전시 되고 있다. 작품들은 빛과 어둠, 따뜻함과 고요함이 공존하는 색의 조화로 관람객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 작품 명제 '눈물'
하재희 작가는 작가 노트를 통해 “나의 그림은 웃음과 눈물을 함께 품고 있다. 빛과 어둠은 서로 다른 듯 보이지만 홀로 존재할 수는 없듯이 기쁨과 슬픔도 그러하다. 장초와 단초가 오가며 음악을 완성하듯 삶도 두 감정이 엮기며 흘러간다.”고 하였다.

▲ 작품 명제 '환희'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심 어린 공감은 정말 존재하는 것일까 작가는 일상의 삶과 심리상담실에서 많은 사람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고 한다.

▲ 작가노트를 현수막으로 게시한 모습
만약 우리를 아프게 한 이들을 조금만 더 깊이 공감했다면, 기뻐할 때 진심으로 기뻐하며, 슬퍼할 때 함께 슬퍼했다면 ... 그 순간 세상은 조금더 아름답게 빛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고 하였다.

▲작품 명제 '눈물'
우리는 살아가면서 기쁨 속에서 슬픔을, 슬픔속에서 기쁨을 본다. 빛과 어둠이 서로를 비추듯, 두 감정은 분리할 수 없는 존재이다. 하재희 개인전은 기쁨과 슬픔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의 표정과 몸짓을 담아 본 작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전시는, 사람들의 얼굴과 몸짓에 스며있는 기쁨과 슬픔이란 감정의 결을 그려 보았다.

▲ 작품 명제 '동행'
슬픔에도 불구하고 매 순간을 살게 하는, 아름다운 사람의 정신을 캔버스에 담아 보았다. 이번 전시는 '감정의 공명(共鳴)'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공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 그럼에도 비상하는 정신을 그린 작품
기쁨과 슬픔이 공존하는 삶의 순간 속에서 관람객은 자신만의 감정을 마주하고, 그 안에서 다시금 ‘아름다운 인간의 정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하재희 초대전 작품
하재희 작가는 2025~2024 국제교류회 및 단체전 20여 회를 했고, 2025 충청미술전람회 우수상,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별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바끄로미술협회, 대전환경미술협회 회원, 빛예술심리치료연구소 대표(심리상담 미술치료 분야 임상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재희 첫 번째 초대전
청산아트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인삼로 1559)
O 심리상담 미술치료 분야 임상 및 강사의 첫 개인전
O '공감, 기쁨과 슬픔' 주제
* 취재 : 2025년 11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