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금산향교 단오제 행사 개최

2023.06.27(화) 22:34:03범수아빠(bumsupapa@gmail.com)

금산향교
▲ 금산향교

지난 6월 22일(음력 5월 5일) 단오날 금산향교 "명륜당" 에서는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인 단오날 단오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나면 풍년을 기원하며 단오떡을 해먹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민속놀이를 즐겼던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에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의미를 잃어가고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지역 청소년 들과 주민들 에게 우리고유전통 세시풍속인 단오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또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주최측에서 간단한 음료와 식사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박범인 금산군수 님
▲ 박범인 금산군수 님

오후 7시부터 시작된 축하공연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님의 축사와 단오제의 의미와 향교의 역활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곽근태 금산향교 전교님이  금산향교의 역사와 나아갈길에 대하여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 둘 자리를 가득 채우고 사화자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로 축하공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본 축하공연 에서는 금산문화원 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국악연주로 흥을 돋우며 시작을 알렸고, 이외에도 아름다운 한국전통 무용의 아름다운 춤사위로 관람객을 많은 호응을 얻어 냈으며  특히 관내 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의 국악동요는 관람객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무대로 해금연주자의 해금연주로 피날레를 장식 했습니다.



단오는 우리나라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교육목적과 문화유산의 전승이라는 큰틀을 가지고 발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과 함게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단오절 행사를 내년에도 볼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상 "금산향교 단오절" 행사 소식 이었습니다.




금산향교
충남  금산군 금산읍 비단로 298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