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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제일 먼저 찾아온 봄 아이들

2월중순 전후로 열린 충남의 봄 이야기

2023.02.21(화) 16:15:17松山(5songsan@hanmail.net)


수리부엉이 산란(2월10일 논산)
수리부엉이 : 천연기념물 제324호. 학명은 Bubo bubo kiautschensis REICHENOW이다.


변산바람꽃 2월15일 (금산). 분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원산지 : 아시아 (대한민국)서식지 : 낙엽수림크기 : 약 10cm ~ 30cm학명 : Eranthis byunsanensis B.Y.Sun꽃말 : 덧없는 사랑, 기다림.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진안군 마이산, 전라북도 부안군 내변산, 진안군,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경주시, 울산시, 지리산, 한라산, 충남 금산등지에서 생육한다. 2-3월에 개화하며 멸종위기 식물로 보호받고 있다.



변산바람꽃 2월15일 (금산). 여러해살이풀로 꽃대는 높이 10-30㎝가량 이다, 근생엽은 오각상 둥근 모양이고 길이와 폭은 각각 3-5cm이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선형이다.줄기잎은 2장으로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꽃대는 높이 10cm가량이고 꽃자루는 1cm이며 가는 털이 있다. 꽃받침은 흰색이고 5장이며 달걀모양이고 길이 10~15mm이며 꽃잎도 5장이고 퇴화되어 2개로 갈라진 노란 꿀샘이 있다. 꽃밥은 연한 자색이다.


   
변산바람꽃 2월15일 (금산). 열매는 대과(袋果)로서 길이 1cm이고 암술대는 2~3mm이다. 종자는 여러개가 들어있으며 둥글고 갈색이다. 털이 없고 짧은 열매자루구비. 표면은 평활하고 1~5개이다.
뿌리 : 덩이줄기는 구형으로 직경 약 1.5㎝이다. 생육환경 : 낙엽수림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너도바람꽃 2월18일 (대둔산 충남도립공원). 분류 : 속씨식물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서식지 : 북사면의 해발 600m에서 드물게 발견. 크기 : 약 15cm학명 : Eranthis stellata (Maxim.). 꽃말 :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 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속에 속하는 약 7종의 다년생 초본. ‘newyear’s gift’라고도 한다. 산지 북사면의 해발 600m에 자생하며, 개체가 적어 드물게 발견된다.
크기는 15cm 정도이다.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이다.


  
너도바람꽃의 학명은 ‘Eranthis stellate (Maxim.)’이다. 하얀색의 꽃은 초봄에 피고, 원산지는 온대 지역이나 한국에서는 강원도의 그늘진 곳에 분포한다. 이 류에 속하는 대표적인 종으로는 겨울바람꽃이 있다. 형태크기는 약 15cm이다. 덩이뿌리에서는 짧은 줄기와 잎이 나오는데, 잎자루는 약 5~10cm이고 잎은 톱니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 형태이다. 꽃은 1송이씩 하얀색으로 피며, 꽃잎은 퇴화되었거나 없고 5~8장의 꽃받침잎이 꽃을 이룬다. 꽃의 지름은 약 2cm이다.


너도바람꽃 쌍두2월18일 (대둔산 충남도립공원).

꽃은 3월에 핀다. 원산지는 유럽의 온대 지역이다. 주 자생지는 산지의 북사면 해발 600m로, 한국에서는 강원도 이북 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현재는 멸종 위기는 아니나 개체 수가 워낙 적어 희귀종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보호 중에 있다.


너도바람꽃 2월18일 (대둔산 충남도립공원).

활용 : 한국에서는 너도바람꽃류의 대표적인 종이자 외국에서 들여온 겨울바람꽃을 정원에 심어 관상용으로 활용한다. 꽃에 독성이 있기 때문에 식용은 하지 않는다.


2월18일 대둔산 충남도립공원 등산로에 설치 현수막 

매년 도굴되고 그렇게 멸종되어 안타깝다 


운용매(雲龍梅花) 2월8일 태안 천리포수목원.

장미과/낙엽활엽수 교목으로 잎은 어긋나기 하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잎보다 먼저 피운다. 줄기와 가지가 용의 모양으로 뒤틀려 용처럼 보인다는 매화나무이다.


풍년화 2월8일 태안 천리포수목원.

풍년화 루비글로우가 이른 봄에 일찍 꽃이 피면 풍년이 온다는 설이 있다. 올해 충남에 대풍년이 올 것만 같다. 풍년화는 일본의 태평양 연안 쪽을 고향으로 하며 풍년화의 변종은 거의 일본 전역에 걸쳐 자란다. 우리나라는 1930년경 지금의 서울 홍릉 산림과학원에 처음 가져다 심은 이후 전국에 퍼져 나갔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풍년화는 원산지에서 처럼 숲속으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 정원의 꽃나무로 터전을 잡았다.


설강화(雪降花) 2월 8일 태안 천리포수목원.

눈이 내려앉은 모습 같은 꽃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영국에서 많이 볼 수 있지만 '귀화'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아담과 이브가 낙원에서 쫓겨나 겨울 추위에 떨고 있을 때 천사가 내려와 쌓인 눈을 스노드롭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19세기 꽃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희망'과 '위로'라는 꽃말을 가진 이 꽃에 대한 인기도 높아졌다.


납매 2월8일 태안 천리포수목원.

중국이 원산지인 납매과의 낙엽교목인 납매는 '당매(唐梅)'라고도 하는데,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꽃은 1~2월에 피기 시작하여 3월 잎이 나오기 전까지 노란색으로 꽃을 피워 ‘황설리화‘라고도 하며 화장품 향수로 이용되고 있다. 음력 섣달에 피는 꽃이라 납매라 하며, 꽃말은 ‘자애’다. 눈발이 날리는 한겨울속에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맑은 향기로 지나는 이를 붙잡는 꽃, 구아납매는 꽃잎속에 붉은색 무늬가 있고, 소심은 꽃잎속에 무늬가 없다, 2년생 가지에서 꽃을 피운다.


복수초 2월8일 태안 천리포수목원.

복수초의 꽃말은 동양에서는 ‘영원한 행복’ 서양에서는 ‘슬픈 추억’이다. 꽃 이름을 보면 무림의 복수혈전을 연상하게 하지만 한자로 복 '福(복)' 수명 '壽(수)'를 쓰는, 장수기원 식물이다. 복수초는 일년 중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식물이다.


크로커스 2월8일 태안 천리포수목원.

크로커스의 꽃말은 믿는 기쁨, 청춘의 기쁨 이다, 겨울이 지나 나무의 새잎이 나오기도 전에 피어나는 꽃 중의 하나로 키는 아주 작다. 꽃대의 모양이 실처럼 생겼다 해서 그리이스어인 Krokos(실)에서 나온 이름이다. 정원에 심어두면 이른 봄에 살며시 꽃대를 내밀며 바로 탐스러운 꽃들이 핀다.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보는 대표적인 가을에 심는 알뿌리류이다. 이른 봄에 화사한 꽃을 피워주기 때문에 화단 또는 분화용으로 흔히 이용된다. 꽃은 컵처럼 생겼으며 꽃색은 백, 크림, 노랑, 황금, 라벤다, 자주색 등 다양하며 봄에 피는 것과 가을에 피는 것이 있다.


원앙새 [鴛鴦-] 2월15일 (갑천 논산지역) [동물] 오릿과에 속한 물새.

원앙새의 몸길이는 40~45센티미터이다. 수컷의 겨울 깃은 특히 아름다우며, 머리는 금록색으로 뒤통수에 긴 관모(冠毛)가 있고 등에 위로 올라간 선명한 오렌지색의 부채꼴 날개깃이 있다. 암컷은 전체적으로 수수한 빛깔로 등은 암갈색이며, 수컷도 여름에는 암컷과 거의 같은 색이 된다. 강이나 호수 등에 무리를 이루어 살며 여름에는 깊은 산의 나무 구멍 등에 둥지를 틀고 산란한다.


개구리알 : 2월 19일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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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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