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100년 전통의 한과, 충남 홍성군 진죽마을에서 맛보세요

2015.01.29(목) 01:49:32오르페우스(poet314@naver.com)

진죽한과를 손수 만드는 임인순 씨가 갓 생산한 한과를 보여주고 잇

▲ 진죽한과를 손수 만드는 임인순 씨가 갓 생산한 한과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의 전통 명절인 설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맘때면 누구나 설 선물로 무엇을 준비할까 고민할 텐데요. 저는 충남 홍성군을 대표하는 100년 전통의 진죽한과를 선택했답니다.

사실 한과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먹거리가 아니기에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데요. 부모님과 아이들이 모두 좋아할 수 있는 100% 조청으로 만든 진죽한과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국가로부터 품질과 브랜드 개발의 역량을 인정받아 생산 설비를 갖춘 우리 지역의 한과라면 더욱 믿음이 가겠죠?  지난 21일에 농산 어촌 개발사업 중 마을공동 소득창출사업 공모에 당당하게 선정된 충남 홍성군의 진죽한과 공장 준공식에 다녀왔는데요. 100년 전통의 한과를 만들어오던 진죽마을의 한과공장 준공식에 참가해 살펴본 소감을 전합니다. 
 

진죽마을 어르신들이 고사 제사를 지내고 있다

▲ 진죽마을 어르신들이 준공식에 앞서 고사 제사를 지내고 있다
 
100년 전통의 한과를 생산해 오던 진죽마을에 영농조합법인 진죽한과(대표이사 강연표) 공장이 준공식을 가졌답니다. 마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고사 제례를 끝내고 준공식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님께서는 축사를 통해 홍성군의 미래를 위해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말씀과 함께 진죽한과가 전통을 이어가는 젊은 패기로 최고의 한과를 생산하는 경쟁력을 갖추길 당부하셨습니다.
 

진죽한과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진죽한과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상근 군의회 의장 등이 진죽한과 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상근 군의회 의장 등이 진죽한과 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충남 홍성의 진죽마을은 2012년 마을 공동수익 창출과 함께 노년층의 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어촌개발 마을공동소득창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최신 설비를 갖춘 한과공장을 준공하게 되었는데요. 공장 내부를 둘러본 김석환 홍성군수와 군의회 이상근 의장님은 진죽마을의 특산품인 전통 한과를 전국에 판매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게 되어 기쁘다며 강연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위생적인 설비를 갖춘 진죽한과의 모습

▲ 위생적인 설비를 갖춘 진죽한과의 모습
 

홍보담당자는 100년 전통을 이어받은 젊음으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 홍보담당자는 100년 전통을 이어받은 젊음으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충남 홍성을 대표할 수 있는 건강한 먹을거리를 만들겠다는 진죽한과는 최신 설비를 갖췄을 뿐 아니라 한과를 생산하는 공정에 조합원인 주민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고향을 찾는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한과를 생산하겠다는 자부심으로 빚어낸 진죽한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우리 고장의 특산품을 애용하자는 꼼꼼한 주부들의 명절 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진죽한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자랑한다

▲ 진죽한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자랑한다
 

100% 조청으로 만든 진죽한과는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 100% 조청으로 만든 진죽한과는 투박하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전국에는 특색 있는 한과를 생산하는 곳이 많은데요. 충남 홍성의 진죽한과는 100년 전통의 맛과 집에서 만들던 방법을 고집합니다.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진죽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어머니의 손길이 담긴 100%의 조청으로 만든 한과는 달고 부드러워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은 물론 아이들의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전통을 지켜가면서도 젊은 사람들도 좋아할 수 있게 작고 예쁘게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도 기꺼이 반영하겠다는 대표님의 말에 믿음이 갑니다.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상근 군의회 의장, 강연표 진죽한과 대표의 모습

▲ 김석환 홍성군수와 이상근 군의회 의장, 강연표 진죽한과 대표의 모습
 

충남 홍성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진죽한과의 인기가 뜨겁다

▲ 충남 홍성의 대표적인 먹을거리 진죽한과의 인기가 뜨겁다


충남 홍성군 진죽마을에서 생산하는 "조청에 빠진 찹쌀 유과"는 설을 앞두고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께 최고의 선물이 될 듯합니다. 그동안 입소문을 통해 주문해 오던 진죽마을의 전통 한과는 정부의 지원사업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우리 지역의 농가를 도우면서 전통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진죽한과를 설 명절 선물로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구입문의는 진죽한과 영농조합법인(041-631-0871)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