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는 잘 가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여행을 가더라도 사람이 없어 한적한 곳을 자주 찾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시원한 서해바다를 만끽하며 맛좋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태안 당암포구입니다.
당암포구의 경우 남당항보다는 조금 덜 알려져 있고, 안면도로 향하는 길목에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상당히 많이 찾는 장소라고 합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당암포구를 물어보면 좌대낚시나 방파제에서 낚시하기 좋다고 손꼽는 장소라고 합니다. 당암포구 주차장에 자동차를 주차하고, 지역 주민들이 운영하는 좌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좌대낚시는 다른 낚시 방법에 비해 안전하고, 적당한 손맛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즐기면 좋다고 합니다. 비용도 저렴하다고 하니 다음에 아이들과 함께 좌대낚시를 즐기기 위해 당암포구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식당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해물칼국수와 게국지가 있습니다. 어떤 식당을 들어가도 맛을 보장한다고 하니 식당도 함께 즐겨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방파제에서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에 주꾸미 손맛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호 우럭 등도 올라온다고 하니 낚시를 좋아하신다면 당암포구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당암포구 주변에 볼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안면도로 이동해도 좋고, 주변에 위치한 남당항이나 간월도도 둘러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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