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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으로의 여행, 공주 제민천문화거리와 하숙마을

2020.04.01(수) 13:20:20옥이(kylim59@naver.com)


 
공주시에는 공주시의 역사가 살아 있는 제민천이 있습니다.

공주시 금학동에서 발원하여 금성동을 지나 금강으로 유입이 되는 하천으로서 공주 구시가지의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는 하천입니다. 조선시대 공주에 큰 대홍수가 나게 되었고, 당시 사람들이 힘을 합쳐 다시 재건한 하천이 제민천입니다. 그후 제민천을 주위로 마을이 형성이 되었고, 오늘날 분위기 좋은 카페들과 하숙마을이 들어오면서 공주여행의 일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역사가 살아 있는 제민천과 하숙마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민천은 규모가 크기는 않지만 하천 양 옆으로 산책로과 마을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주말에 많은 분들이 나들이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봄을 알리듯 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하면서도 여기저기 꽃들이 많이 보이고 나들이 나서기 좋은 날입니다.
 

 
제민천은 물이 깨끗하여 꽃과 새들도 볼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두루미나 오리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제민천을 따라 걷다 보면 벽면에 가득히 옛 공주시의 모습이 담겨 있는 벽화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골목골목 벽화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민천을 따라 걷다 보면 낚시하는 아저씨와 하숙마을 건물 옥상의 기타 치는 소년 등 캐릭터가 보이는 하숙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공주하숙마을은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공주시에서 느낄 수 있었던 하숙 문화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복합문화공간이자 게스트하우스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숙박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공주하숙마을 앞에는 공주시의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숙마을은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아 시골집을 온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해줍니다.
 

 

 
이곳은 예전에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촬영도 하였다고 하네요. 방송 이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제민천을 따라 걸으면서 옛 향수와 추억도 느껴보시고 골목길을 걸으며 다가온 봄꽃과 바람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공주 여행일번지 공주 제민천문화거리 한 번쯤 들러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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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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