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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안의 동헌 안회당

2019.09.02(월) 17:03:42충청여행기(ok3683@naver.com)

"노인을 편안하게 모시고 벗은 믿음으로 대하고 아랫사람은 사랑하여야 한다는 뜻의 안회당"


 

 
안회당은 고을의 수령이 업무를 보던 동헌인데도 유일하게 동헌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당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있는 곳이다.

앞면 7칸의 홍주목사가 근무하던 관아 건물로 일반 동헌 건물과는 달리 중앙에 큰 대청마루를 두고 있지 않으며, 오른편 2칸에 누마루를 두고 있다. 홍주성과 홍주아문, 그리고 인회당 등이 사적 제231호로 일괄 지정되어 있다

안회당을 돌아보면 이런 집에서 집무하는 목사는 절로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이 생길 것처럼 아름답게 꾸며진 동현이다.
 

 
안회당은 옛 정취를 물신 느낄 수 있을 뿐아니라 지금은 다도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인회당 뒤뜰에는 잘 가꿔진 넓는 잔디와 연못 등 이곳을 거닐고 있으면 세상 근심걱정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현대 건물과 옛 사적이 어우러져 잘 지켜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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