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유럽 정원에 온 기분, 수국축제 즐기러 '태안 팜카밀레'로 떠나요

2019.07.16(화) 03:59:35모나(nominjung89@naver.com)


 
수국축제가 한창이라는 '태안 팜카밀레', 이미 많은 SNS와 입소문으로 충남의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스패니쉬 라벤더, 해바라기, 무궁화…. 그 외에 수많은 허브와 꽃들이 반겨주는, 마치 유럽 어느 귀족 저택의 정원에 들어왔다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팜카밀레의 모습에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푸른 나뭇잎과 수국들, 덩쿨과 벽돌의 조화가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아 동화 속으로 걸어가는 느낌을 줍니다.
 

 

 

 

 

 


수국축제로 유명한 팜카밀레답게, 여기저기 수국들이 보이는데요, 주황색을 띄는 지붕집의 수국은 마치 동화에서 흔히 본 풍경같기도 합니다. 햇볕이 뜨겁지만 바람이 솔솔 불면 정말 차가운 바람에 무더운 날씨도 잊게 되는데요, 작은 연못과 동물들도 구경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 오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친구들과 모여 인생샷을 찍으러 온 학생들도, 가족끼리 손잡고 도란도란 꽃길을 걷습니다.
 


바람의 언덕으로 향하면 정말 유럽에 온 기분이 드는데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바람의 언덕인가 봅니다.
그 바람은 정말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이었어요.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풍경마저도 이국적인 풍경에 저절로 핸드폰을 꺼내어 이 순간을 간직하게 됩니다. 그 정도로 입이 떡 벌어지는 풍경이 펼쳐져요.
 


미로정원에 온 듯한 기분도 들고, 궁전의 정원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과 가지런히 정리된 나뭇가지들이 바라만 보아도 힐링이 되던 순간이에요.
 


아쉬운 마음에 출구로 향하는 길에 또 수국을 담아봅니다.
푸른색, 보라색 색색으로 피어난 수국이 정말 예뻐 연인끼리 셀프 웨딩스냅을 찍으러 오기도 했어요.
 


매표소 근처에 제빵소에 들어가 허기진 배와 더위에 지친 몸을 시원한 커피와 빵으로 위로해줍니다. 이게 바로 힐링여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주말, 덥지만 예쁜 풍경을 보며 인생샷 남기러 '태안 팜카밀레'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쓰기
댓글 작성

*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정일 : 2023-12-15
  • 게재된 내용 및 운영에 대한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정보관리 담당부서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이 페이지에 대한 저작권은 충청남도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