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호 연꽃단지
아산시에서는 신정호 연꽃단지를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단지로 조성하려는 계획이 서서히 그 결실을 보는 것 같았다.
▲ 신정호 산책로
수질개선 효과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은 물론이거니와 산책하며 즐기는 곳, 연꽃단지에 피어난 아름다운 연꽃을 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변모했다.
▲ 연꽃이 지면 이렇게 된다고 한다
신정호변에는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체육공원 그리고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 신정호에서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연꽃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이 여가선용을 하며 눈도 즐겁게 만들어 주는 곳이 되었다.
신정호 연꽃단지에는 홍련, 백련, 수련, 황련 등 다양한 연꽃들이 있는데 연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여 시민의 쉼터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연꽃단지와 정자가 잘 어울린다
연꽃단지는 신정호 상류에 조성되어 있는데, 연꽃은 주로 오전에 피는 특성 때문에 오전 10시전에 만개한 연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오전에 오기란 쉽지 않아 오후에 찾은 탓에 연꽃이 핀 것도 있지만 진 것도 있었다. 연꽃 너머로 연꽃단지 옆에 있는 정자에 쉬고 있는 시민들도 보이네요.
왜가리도 한가로이 신정호를 날개짓하며 날아갑니다.
▲ 연꽃단지주변에서 바라본 신정호
신정호수 산책길은 약5km이며 연꽃단지는 신정호수 상류에 있어서 산책하며 연꽃단지도 둘러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