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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리갈대밭 인근서 '고니' 무리 발견

온 몸이 흰색 털로 덮여 일명 백조라 불리기도

2013.01.24(목) 14:04:27서천군청(seocheonpr@naver.com)

 


서천군은 신성리갈대밭 인근서 올 겨울 들어 천연기념물 제201-1호인 고니 100여 마리가 먹이활동을 하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온 몸이 흰색 털로 덮여 일명 백조라 불리기도 하는 고니는 주로 밤에 신성리 갈대밭 및 인근 논에서 잠을 자고 아침에 금강 하구 및 바다 등지로 날아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고니는 몸길이 150㎝ 펼친 날개 길이 240㎝ 정도로 암수 동일하며, 몸은 흰색을 띄며 월동기간 호수나 저수지·늪·하천·해안 등지에서 무리지어 물에서 나는 식물의 줄기나 뿌리, 육지식물의 열매 등을 먹고 산다.
 
한편, 고니는 가을이 되면 추위를 피해 우리나라의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겨울을 난 뒤 북쪽 캄차카반도에서 동북부 시베리아에 걸친 툰드라지대의 먹이가 풍부한 환경에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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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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