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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갯벌에 찾아 온 멸종위기 '개리'

평년보다 보름여일 앞당겨 서천갯벌을 찾아와

2012.11.11(일) 15:26:58서천군청(seocheonpr@naver.com)

서천갯벌에서 경계병 ‘개리’ 1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개리’가 갯벌에 자라는 식물의 뿌리를 먹고 있다.

▲서천갯벌에서 경계병 ‘개리’ 1마리를 제외하고 나머지 ‘개리’가 갯벌에 자라는 식물의 뿌리를 먹고 있다.


서천군은 천연기념물 325호로 지정된 멸종위기 2급인 귀한 ‘개리’가 평년보다 약 보름정도 앞당겨 서천 갯벌에 찾아왔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서천갯벌에 찾아온 ‘개리’ 중에는 목에 개리의 이동경로와 서식지를 파악하기 위한 R5V밴딩을 한 ‘개리’가 있는 것으로 파악, 매년 서천지역을 찾아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개리’는 길고 뾰족한 부리를 갖고 있으며 주로 갯벌에서 세모고랭이, 새섬매자기 등 식물의 뿌리를 먹고 산다.
 
한편, 군은 오는 15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2 서천철새여행’을 통해 희귀조류 ‘개리’ 등 다양한 철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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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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