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하루아침에 면장으로 강등?
논산시 현장방문서 민원서류 발급·민원 상담
2012.05.22(화) 10:37:11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안희정 충청남도지사의 민원서류 발급 실력은 어땠을까?
지난 21일 논산시를 현장 방문한 안 지사가 일일 명예 상월면장으로 변신해 최일선 민원현장 업무를 담당한 것. 직접 상담을 벌이기도 하고 민원서류에 인지를 붙이고 수수료를 받고 서류를 발급해 주기도 했다.
윤병렬 면장으로부터 업무 요령을 전달받은 뒤 진행된 체험이었지만 안 지사는 서툰 업무처리로 비지땀을 흘려야 했다. 그래도 주민들은 도지사가 제공한 민원 서비스에 마냥 신기해했다.
주민자치위원들과의 회의, 고구마 작목반원과의 토론, 사회적 기업 궁골식품과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성모의 마을 방문을 카메라에 담았다.
▲ 안희정 지사가 논산시 상월면사무소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민원서류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 발급 민원 서류에 도장을 찍고 있다.
▲ 발급된 민원서류를 인증기를 통해 인증을 찍고 있다.
▲ 주민에게 민원서류 발급 수수료를 받고 거스름돈을 건네 주고 있다.
▲ 민원서류에 필요한 도장을 사용하고 주민에게 도장을 돌려주고 있다.
▲ 발급된 민원서류를 주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 민원서비스를 받은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담당 직원에게서 민원행정에 대해 배우고 있다.
▲ 일일면장 자격으로 상월면 대명리 마을회관에서 고구마 작목반 농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스마트폰을 보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있다.
▲ 고구마 선별 포장 일을 하고 있는 주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저울을 이용해 고구마 무게를 재고 있다.
▲ 사회적기업인 궁골식품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에서 한 장애인에게 발맛사지를 해주고 있다.
▲ 안희정 지사가 일일면장 자리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