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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충남 미디어 영상 공모제]아프리카 그곳은 아직 아프니깐

제작연도 2012년 8월, 상영시간 5분 54초, 소속 목원대학교

2013.01.25(금) 14:42:38충남사회서비스원(https://cn.pass.or.kr/)

연출자 배광표

STAFF/CAST 연출 배광표, 선성호/ 제작 김현정, 오상혁/ 각본 선성호/ 촬영 김건호/ 편집 선성호/ 조명 선성호/ 미술 김현정 음향 오상혁/ 출연 오상혁

작품의도/ 래퍼는 현실을 직시하고 꼬집어야하는데 있어 꽤나 애를 써야한다. 사회적 문제나 사건, 이슈등에 어리숙한 관심이나 단순하 보여기식 표현을 벗어나 통찰력 있는 비판을 해야 한다. 다큐는 전쟁이나 정치적 대립으로 인해 생격나는 가난이라는 주제를 큰 틀로 잡고 이에 따른 아프리카의 식량문제 그리고 국가 안에서의 내전과 갈등, 분쟁 등을 직설적이고 현실적으로 다룬다.

작품내용/ 온몸에 액세서리로 치장을 한 남자가 좁은 터널 안을 비틀거리며 걷고 있다. 만취한 듯 남자의 시선의 세상은 온통 흐릿하다. 얼른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터널 벽에는 수많은 사진들이 붙여있다. 꿈인가 생각하여 눈을 비벼 보지만, 곧 꿈이 아닌 현실임을 알게 된다. 그는 터널을 걸으며 주변에 붙어있는 사진들을 주시 한다. 이내 어떠한 사진 앞에서 멈춰선 그는 슬프고 절망적인 표정으로 멍하니 사진을 바라본다. 남자는 회상에 빠진다. 기억속에서 그는 뉴스를 보며 아무렇지 않게 다량의 음식을 섭취하며 지루하다는 듯 채널을 돌리고 있다. 곧 현실로 돌아온 그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쓰러진 남자는 꿈을 꾸게 되는데, 꿈속에서 지난날의 자신의 모습들과 행동들 그리고 여러 영상들이 뒤죽박죽 엉켜 파노라마 처럼 흘러간다. 곧이어 꿈에서 깨어난 남자는 비틀 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나고, 자신이 걸친 액세서리 등을 풀어헤쳐 바닥에 집어 던지며 힘겨운 몸을 이끌고 터널 안을 유유히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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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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