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I NEWS]2013년 1월 1째주 주간뉴스
2013.01.04(금) 18:33:51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ST/ 안녕하십니까. CNi 주간뉴습니다. 연초부터 한파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강추위가 계속 될 수 록 가장 걱정 되는 것, 바로 독감이죠. 올해 독감은 1월 초부터 시작해 2월에 크게 유행하다가 5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라고 하니까독감 예방 접종을 비롯해 건강관리 더욱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ST/ cni 주간 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행복한 농촌의 미래,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더 잘 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민선 5기의 핵심 시책인 3농혁신이 지난 2012년 한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 2012년 3농혁신 성과는?
경쟁력 있는 농어업, 살기 좋은 농어촌, 행복한 농어업인을 뜻하는 3농혁신민선5기 충남도의 역점시책인 이 3농혁신 사업이 2012년 올 한 해 동안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당진시의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에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여 로컬푸드시스템 구축의 전기를 마련, 전국의 관련 기관, 단체로부터 벤치마킹대상이 되고 있으며 농어촌 융, 복합 사업은 농식품부가 전국단위의 시범사업으로 채택해 3년간 501억원의 광특예산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또한 3농혁신위원회와 친환경 고품질 정책기획단을 비롯한 3개단, 선진 축산업팀, 청정수산팀 등 8개 TF팀과 농어촌응원운동본부 등농어업인과 지방정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추진체계는 융, 복합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지사가 함께하는 1박2일 과정의 3농혁신대학은 농어촌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를 양성, 농민 스스로가 농정의 주체가 되어 농업문제의 해법을 강구하는 장으로 중앙기관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범인 농업정책과장 / 충청남도청 농수산국
내년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대표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3농혁신의 가속을 붙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3농혁신사업이 시,군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기분 좋은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2013년에도 충남도민들을 더욱 더 살맛하게 해줄 3농혁신의 큰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ST/ 윤회와 영생, 풍요·번영을 상징하는 계사년‘뱀’의 해를 맞아 벌써부터 충남 곳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바로 이 것이 아닐까요? 새해 첫 시무식과 함께 시작된 내포신도시 공식출범 소식 전해드립니다.
- 내포시대 공식 출범
충남도는 2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신청사에 위치한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역사적인 내포시대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시상, 신년사, 신년인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와 함께 충남도는 새로운 내포 시대를 열었다며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어르신도 아이들도 모두 행복한 행복 충만 충남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해 인만큼 지역발전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고, 지역주민의 행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도 잘 협의해, 더욱 유능한 지방정부가 되겠다며 도민여러분도 새로운 충남이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무식이 끝난 후 안지사는 직원들의 손을 맞잡으며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자축하고, 이곳 내포에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는데요. 다음 일정으로 홍성과 예산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효도하는 지방정부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ST/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융통이 필요한 기업체를 위해 충남도가 두 팔을 걷었습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소식 바로 전해드립니다.
-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원
충남도가 2월 10일부터 시작되는 구정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 임금과 원자재 구입대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도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자금 150억원을 특별 지원합니다.
일반기업 3억원, 수출 및 녹색인증기업 5억원 등도 경영안정자금을 한도액까지 융자받아 상환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최대 2억원까지 추가 지원합니다.
융자금리는 금융기관 별 여신 규정과 업체의 신용도, 담보 능력에 따라 차등 결정 되는데, 도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결정한 금리 중에서 2.0%의 이자를 지원하며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입니다.
한주철 공업사무관 / 충청남도 기업지원과
융자지원 희망업체는 7일부터 16일까지 각 시, 군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경제과에 신청하시면 되고 자세한 상황은 충남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코너를 참조하시고,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하나 은행을 비롯해 12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3개월 이내에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과 추석에 이미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융자받아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넘지 않은 기업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기업지원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ST/ 한 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 충청소방학교 지난해 7만5000명 교육
충청소방학교가 지난 한 해 동안 소방공무원과 위용소방대원, 일반 국민 7만56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나탔습니다. 올해에는 소방사 신임교육을 6개월로 확대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안전 교육을 강화해, 대국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 2012년 가축방역시책 평가 싹쓸이
충남도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가축방역시책 평가‘정부합동평가 가축방역 분야’와 ‘구제역,AI 가상방역훈련’, ‘가축위생연구소’등 3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1년 구제역, AI 발생 이후 도의 빈틈없는 차단방역 활동이 객관적으로 판단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재해취약지역 소규모 어항 보수,보강
충남도가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어촌 정주어항과 소규모 어항시설을 보수 보강합니다. 긴급 재해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긴급 보수 보강 사업은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도 농업기술원,‘소비자 맞춤형 쌀 생산’박차
충남 쌀이 지난해 브랜드 쌀 평가 등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명품 충남 쌀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ST/ 2013년 사자성어로 대학교수들이 새해 희망을 담아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의 '제구포신'을 선정했는데요. 두 번째 로는 서로 다른 쟁론을 화합해 소통시킨다는 '원융회통'이 차지했습니다. 이 두 사자성어처럼 올 한해 함께 화합하며, 새로운 것을 펼쳐낼 수 있는 의미있는 해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CNI 주간 뉴스 끝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2013년 신년사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2013 신년사
충남도민 여러분, 대전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꿈들 꾸셨는지요?.올해는 뱀의 해지요? 뱀은 풍요와 가정의 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도민 여러분 가정에도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매년 새해가 찾아오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한 새해인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지난 80년간의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내포 시대를 맞는 첫해 이기 때문입니다. 내포시대의 이전은 환황해권 시대의 새로운 도약으로의 출발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며, 어르신도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충남, 도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새로운 CI‘행복충만 충남’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이는 민선5기 충남도청이 추구해 나가고 있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임기 초부터 추진해온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의 성과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복지 등 도정 전반에서 한 단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것입니다. 도민의 참여 속에서 더욱 신뢰받는 충청남도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한 해입니다. 지역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지역 주민의 행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도 잘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더 유능한 지방정부가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은 지역의 주인이자, 나라의 주인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로운 충청남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그 역사를 우리가 함께 써 나갑시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ST/ cni 주간 뉴스 첫 번째 소식입니다.
행복한 농촌의 미래,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더 잘 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민선 5기의 핵심 시책인 3농혁신이 지난 2012년 한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합니다.
- 2012년 3농혁신 성과는?
경쟁력 있는 농어업, 살기 좋은 농어촌, 행복한 농어업인을 뜻하는 3농혁신민선5기 충남도의 역점시책인 이 3농혁신 사업이 2012년 올 한 해 동안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특히 당진시의 학교급식지원센터는 관내에 우수 농산물을 공급하여 로컬푸드시스템 구축의 전기를 마련, 전국의 관련 기관, 단체로부터 벤치마킹대상이 되고 있으며 농어촌 융, 복합 사업은 농식품부가 전국단위의 시범사업으로 채택해 3년간 501억원의 광특예산을 지원받기로 했습니다.
또한 3농혁신위원회와 친환경 고품질 정책기획단을 비롯한 3개단, 선진 축산업팀, 청정수산팀 등 8개 TF팀과 농어촌응원운동본부 등농어업인과 지방정부, 유관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추진체계는 융, 복합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지사가 함께하는 1박2일 과정의 3농혁신대학은 농어촌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를 양성, 농민 스스로가 농정의 주체가 되어 농업문제의 해법을 강구하는 장으로 중앙기관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범인 농업정책과장 / 충청남도청 농수산국
내년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대표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3농혁신의 가속을 붙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3농혁신사업이 시,군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기분 좋은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요. 2013년에도 충남도민들을 더욱 더 살맛하게 해줄 3농혁신의 큰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ST/ 윤회와 영생, 풍요·번영을 상징하는 계사년‘뱀’의 해를 맞아 벌써부터 충남 곳곳에서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바로 이 것이 아닐까요? 새해 첫 시무식과 함께 시작된 내포신도시 공식출범 소식 전해드립니다.
- 내포시대 공식 출범
충남도는 2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청 신청사에 위치한 문예회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역사적인 내포시대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시상, 신년사, 신년인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와 함께 충남도는 새로운 내포 시대를 열었다며 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어르신도 아이들도 모두 행복한 행복 충만 충남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해 인만큼 지역발전이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고, 지역주민의 행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도 잘 협의해, 더욱 유능한 지방정부가 되겠다며 도민여러분도 새로운 충남이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무식이 끝난 후 안지사는 직원들의 손을 맞잡으며 내포신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자축하고, 이곳 내포에서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는데요. 다음 일정으로 홍성과 예산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방문해 효도하는 지방정부가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ST/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융통이 필요한 기업체를 위해 충남도가 두 팔을 걷었습니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자세한 소식 바로 전해드립니다.
-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특별 지원
충남도가 2월 10일부터 시작되는 구정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 임금과 원자재 구입대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도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자금 150억원을 특별 지원합니다.
일반기업 3억원, 수출 및 녹색인증기업 5억원 등도 경영안정자금을 한도액까지 융자받아 상환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최대 2억원까지 추가 지원합니다.
융자금리는 금융기관 별 여신 규정과 업체의 신용도, 담보 능력에 따라 차등 결정 되는데, 도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결정한 금리 중에서 2.0%의 이자를 지원하며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입니다.
한주철 공업사무관 / 충청남도 기업지원과
융자지원 희망업체는 7일부터 16일까지 각 시, 군 지역경제과 또는 기업경제과에 신청하시면 되고 자세한 상황은 충남도 홈페이지 공고고시 코너를 참조하시고,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하나 은행을 비롯해 12개 협약 금융기관에서 3개월 이내에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과 추석에 이미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융자받아 상환 중이거나 상환 후 1년이 넘지 않은 기업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 기업지원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ST/ 한 주간 간추린 충남도 소식입니다.
- 충청소방학교 지난해 7만5000명 교육
충청소방학교가 지난 한 해 동안 소방공무원과 위용소방대원, 일반 국민 7만563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나탔습니다. 올해에는 소방사 신임교육을 6개월로 확대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안전 교육을 강화해, 대국민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 2012년 가축방역시책 평가 싹쓸이
충남도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 가축방역시책 평가‘정부합동평가 가축방역 분야’와 ‘구제역,AI 가상방역훈련’, ‘가축위생연구소’등 3개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1년 구제역, AI 발생 이후 도의 빈틈없는 차단방역 활동이 객관적으로 판단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 재해취약지역 소규모 어항 보수,보강
충남도가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어촌 정주어항과 소규모 어항시설을 보수 보강합니다. 긴급 재해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긴급 보수 보강 사업은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도 농업기술원,‘소비자 맞춤형 쌀 생산’박차
충남 쌀이 지난해 브랜드 쌀 평가 등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명품 충남 쌀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ST/ 2013년 사자성어로 대학교수들이 새해 희망을 담아 묵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의 '제구포신'을 선정했는데요. 두 번째 로는 서로 다른 쟁론을 화합해 소통시킨다는 '원융회통'이 차지했습니다. 이 두 사자성어처럼 올 한해 함께 화합하며, 새로운 것을 펼쳐낼 수 있는 의미있는 해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CNI 주간 뉴스 끝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2013년 신년사 전해드리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안희정 도지사 / 충청남도
-2013 신년사
충남도민 여러분, 대전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좋은 꿈들 꾸셨는지요?.올해는 뱀의 해지요? 뱀은 풍요와 가정의 복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도민 여러분 가정에도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매년 새해가 찾아오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한 새해인것 같습니다. 왜냐고요? 지난 80년간의 대전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내포 시대를 맞는 첫해 이기 때문입니다. 내포시대의 이전은 환황해권 시대의 새로운 도약으로의 출발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하며, 어르신도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충남, 도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새로운 CI‘행복충만 충남’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이는 민선5기 충남도청이 추구해 나가고 있는 가치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가치 속에서 임기 초부터 추진해온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의 성과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복지 등 도정 전반에서 한 단계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더 많이 만나고 소통할 것입니다. 도민의 참여 속에서 더욱 신뢰받는 충청남도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올해는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출발이 시작되는 한 해입니다. 지역의 발전이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지역 주민의 행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도 잘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더 유능한 지방정부가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은 지역의 주인이자, 나라의 주인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새로운 충청남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 그 역사를 우리가 함께 써 나갑시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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