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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막아라’ 비상체계 가동

‘감염병 막아라’ 비상체계 가동

2012.05.02(수) 15:08:01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Ann> 5월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있는데요,충남도가 하절기를 대비해 감염병 감시 강화에 들어갔습니다.

Re> 충남도가 하절기 감염병 발생 대비 및 예방을 위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 체계를 가동합니다.

최근 5월 수학여행과 수련회 등 각종 야외행사에 따른 수인성 질환의 발생 증가로 감염이 우려돼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야간시간이나 휴일에는 관내 병원 응급실 및 내과 등을 실시간 점검해 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기관에 격리치료 병상을 확보하고 감염병 발생 취약지에 대해 매주 1회 이상 방역 소독을 실시함과 동시에 음용수 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세균성 이질이나 집단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늘고 있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윤석길 보건사무관 / 충청남도 보건행정과
5월에 접어들면서 수학여행과 수련회 등 각종 야외행사가 많아 수인성 감염 발생이 우려되고있습니다. 도민여러분께서는 각종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바랍니다.

su> 한편, 충남도는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은 2시간 연장근무, 토.일. 공휴일에는 오후 4시까지 비상 방역근무를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CNi뉴스 박세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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