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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삶오오 다함께 모여 웃음꽃 피는 우리동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온 청양군 비봉면

2019.01.29(화) 11:07:44로컬스토리(nadiaseo@naver.com)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는 2013년부터 30여차례 회의와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동안 생활편익과 문화 및 복지시설 등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했으며, 주민들 스스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비봉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삼삶오오 다함께 어우러져 웃음꽃 피는 우리 비봉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시급했습니다.

지난 4년간 우리 비봉면에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업은 1400만 제곱미터 면적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추진위원회는 2013년도에 구성되어 지금까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30여 차례의 회의와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사업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영역으로 나누고 강화부문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비봉면은 다함께 어우러져 웃음꽃 피는 마을만들기에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양영환 추진위원장: 주민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경관사업에 중점을 둬서 새로운 건물을 짓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고 마을 쉼터를 만들어서 소공원도 만들고 해서 면소재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하자 그렇게 결의를 하고 그쪽으로 치중을 많이 했습니다.

하드웨어 부분의 중점 사업은 중심지 가로환경 정비와 복지회관 리모델링입니다.
복지회관도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비봉쉼터를 조성하고 버스 승강장은 이전 설치했습니다.
마을 안길을 정비해 마을 주차장을 만들고 디자인 간판정비사업에서는 기존 사업비에 주민들이 사비를 보태서 깨끗한 환경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김영호 사무장: 획기적인 변화죠. 인도가 없던 좁은 도로와 낡은 주택들을 다 헐어내고 여기 이 쉼터도 낡은 집이 있던 곳이에요. 옛날 구옥이 있던데를 헐어내고서 완전히 탈바꿈 한거죠. 이 비봉 시내가.
주민역량강화를 통해서는 참여하신 분들은 만족감을 느꼈고 시골에도 이런게 있는줄 몰랐다는 얘기들을 하세요. 주민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죠.

소프트웨어부분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행했습니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참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를 양성하는 리더교육을 실시했고 주민맞춤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축제를 개최해서 면 중심지 개발에 관한 관심도 이끌었습니다.

비봉면 바리스타 김상수: 마을 언니들 하고 바리스타 1기 자격증을 모두 취득을 한 큰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마을에 관심도 갖고 이런 자격증까지 따게 되니까 비봉에 대한 애착심이 생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카페 비봉'이라고 이름을 짓자. 자신감도 더생기고, 제가 이렇게 일할 수 있다 도울 수 있다는 거에 자긍심도 생기고 사람들을 더 많이 알수 있는 계기가 된것같아요.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비봉면을 우리 스스로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워지도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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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 :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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