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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포스트 코로나... ‘충남형 그린 뉴딜’로

2020.06.12(금) 15:45:46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19회차 리포터뉴스 <포스트 코로나... ‘충남형 그린 뉴딜’로>

기후 위기
최근 100년 동안 지구 평균기온 1℃ 이상 상승
- “평균기온 1℃ 오를 때마다 전염병은 4.7% 증가한다” (WHO)

경제 위기
코로나19로 전 세계적 경기침체 전망(IMF, ‘20년 성장 전망)
한국 ?1.2% 미국 ?5.9% 일본 ?5.2% 유로존 ?7.5%, 중국 1.2%

그린 뉴딜은 전 세계적 Trend
- 국내·외 동향 자료화면

여형범 연구위원 / 충남연구원
Q. 왜 그린뉴딜인가?
코로나19로 경기 위축은 물론,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의 불평등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전 세계는기후변화를 막고
자연과 공존하는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그린뉴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린뉴딜은 온실가스 배출 없는
경제 사회구조를 만들자는
새로운 사회적 약속입니다.

충남도가 기후위기와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충남형 그린뉴딜’을 본격 추진합니다.
자막 : 기후·경제위기 극복 ‘충남형 그린뉴딜’ 본격 추진

지난 5일, 도는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갖고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을 대대적으로 선언했는데요.
자막 : 제25회 ‘환경의 날’···‘충남형 그린뉴딜’ 선언

도는 앞으로 5년 동안
2조 6,472억 원을 투입해
4대 분야, 10개 과제, 50개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5만 6424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막 : 4개 분야, 10개 과제, 50개 사업 추진
(5년간 2.6조 원 소요, 일자리 5만 6천여 개 창출)

4대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녹색 제도와 생활환경,
그린 SOC,
거버넌스형 일자리인데요.
그래픽 자막 :
- 지구는 살리고, 일자리는 늘리고-
-주민참여-
* 기후위기 대응 및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 녹색 제도와 생활환경
* 그린 SOC
* 거버넌스형 일자리

김명숙 의원/ 충남도의회
충남도는 온실가스이 배출 1위입니다.
최종 에너지소비량은 전국 2위인데요.
유럽 연합의 경우 그린 뉴딜을 보면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면 탄소국경세를 부과하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앞으로 미국이나 유럽에 제품을 수출할 때
친환경적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합니다.
충남도도 국제 사회의 흐름에 맞춰 기후, 경제, 공동체를 아우르는
도농 복합형 지역에 맞는 그린뉴딜 정책을 빨리 발굴하고
추진해 나아가야 합니다.

먼저 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공공·민간 부문 온실가스 감축,
산림·해양 탄소흡수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온실가스 222만 3306t을 감축할 계획입니다.
자막 : 기후위기 대응 위해 온실가스 222만t 감축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해
탈석탄 정책과
청정연료 전환 등을 추진하고
녹색 생활환경을 위해선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친환경차 보급, 공공부문 그린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자막 :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추진>
● 탈석탄 정책 추진
● 농업·산업 분야별 청정연료 전환 등

<녹색제도와 생활환경 개선>
● 1회용품 줄이기 실천 및 나눔장터 확산
● 친환경차 보급 등 녹색교통 활성화
● 공공부문 그린 리모델링 등

이와 함께 생태복원을 목표로
서천군 브라운필드에 ‘국가생태습지공원’을 조성하고
부남호 하구를 복원하는 한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합니다.
자막 : <생태복원 추진>
● 서천 브라운필드 ‘국가생태습지공원’ 조성
● 부남호 하구 복원(역간척)
●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에 육상전력 공급 등을 추진하고
환경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을 건립하고
탑정호 생태체험단지를 만들기로 했는데요.
자막 : <미세먼지 대응>
● 항만 정박 선박 육상전력 공급
●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등

<환경 및 교육 인프라 확충>
● 충남 광역형 환경교육연수원 건립
● 탑정호 생태체험단지 조성 등

더불어 그린산업을 추진하기 위해
공공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
중부권 전기차 폐배터리 산업화센터를 구축하고
환경교육 마을 리더와 환경지킴이 운영 등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19회차 리포터뉴스 <포스트 코로나... ‘충남형 그린 뉴딜’로>

자막 : <그린산업 추진>
● 충남도 공공폐기물처리시설 설치
● 중부권 전기차 폐베터리 산업화센터 구축 등

<거버넌스형 일자리 창출>
● 환경전문가 양성
● 환경지킴이 운영 등

홍순만 팀장 / 충청남도 기후환경정책과
충남형 그린뉴딜의 꿈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입니다.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우리 생활 속 제도와 환경을 개선하며
그린 SOC와 거버넌스형 일자리를
계속해서 늘려 나아갈 예정이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합니다.

도는 이번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을 위해
6개국 9개 부서로
그린뉴딜 TF팀을 구성하고
전담 자문을 받기 위해
‘기후변화대응위원회’도 운영키로 했는데요.
자막 : 그래픽 대체

이와 함께 도 홈페이지 제안 등을 활용해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개 회의 등을 통해
과제를 추가 발굴하거나 보완한다는 방침입니다.
자막 : 도민` 참여를 통한 과제 발굴·보완 지속하기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후 위기와 경제 위기에 함께 대응하고
일자리는 늘리는 ‘충남형 그린 뉴딜’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제4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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