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 7일 수요일 CNI 뉴스입니다정말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잔잔했던 바다가 순식간에 범람해 수십명의 안타까운 사상자를 남겼습니다.
보령시 죽도 해일 사고발생 4일째, 충남도는 합동수색구조단과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인명피해 및 추가실종자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 지사, 보령해안사고현장 방문
-사고 수색 현장 찾아가 합동수색구조단 격려-
지난 일요일, 보령 죽도 앞에서 발생한 해양수난사고로 어린이날을 맞아 휴가 온 가족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충남도는 빠른 시일 내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완구 지사는 죽도 해안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보령소방서장으로부터 자세한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빠른 시일 내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소방서, 해경, 경찰, 중앙구조대, 민간구조단체 회원 등 1,2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색구조단의 수색활동 현장을 방문하고 대원들에게 격려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안사고대책본부는 인명피해 및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 현장에서 실종자 현황 파악에 전념중입니다.
2008 사랑의 집짓기 사업 기공식
-아산시 도고면, 화합의 마을 16세대 준공예정 -
1976년 미국남부 흑인 빈민촌에서 시작돼,
전 세계 76개국에서 활동이 전개 중인 해비타트, 즉,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화합의 마을에서 펼쳐집니다.
해비타트란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들에게
위생적이며 안락한 집을 지어주는 국제적인 자원봉사운동으로 단순한 주택건설의 지원만이 아닌 가정회복과 공동체 생활을 부활시켜 주는 사회 회복운동입니다.
충남도는 2001년부터 그동안 아산과 천안에서 총 160세대의 사랑의 집짓기를 실천한 바,올해에도 2008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개최하기 위해 기공식을 갖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으로 아름다운 복지충남 구현할 방침입니다.
道, 인구 지속적인 증가 추세
- 주민등록인구 2,035,413명, 전년 말 대비 0.5% 증가-
충남도 인구가 올 3월말 현재 2,035,413명으로 집계돼 작년 말에 200만을 돌파한 이래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2008년 3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 집계결과 작년 말과 대비해 내국인은 0.4% 증가한데 비해,외국인 노동자의 고용증가와 결혼이민자들로 인해 외국인 비율이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비에 있어서는 남자의 비율이 50.5%로
여자보다 1.0%p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한 유아 및 학생인구는 전년대비 0.1P%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비중은 14.4%로 전년대비 0.1%P 증가해 충남도가 고령사회로 완전히 진입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옌벤조선족자치주 충남도 방문
- 환 황해권시대 상호협력으로 활발한 교류 약속 -
지난 2002년 충남도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옌벤조선족 자치주 방문단 7명은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하고
이완구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날 충남도와 옌벤조선족 자치주는 민족의 동질성뿐만 아니라 지리적 인접성 등을 바탕으로 환 황해권 시대에 상호 협력해
문화예술 및 인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하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한줄뉴스>
道, 우수 창업보육센터 7억 2천만원 지원
충남도는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성공을 돕기 위해 17개 창업보육센터에 대해 지난 3월 중소기업청과 공동평가를 실시했습니다. 도는 평가등급에 따라 5월초 지원금 7억2천만 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道, ‘새올 행정시스템’ 확대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충남도는 ‘새롭고 올곧은 행정 수행 시스템’을 뜻하는 새올 행정시스템을 현재 8개 행정업무에서 15개 업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올 행정시스템은 시,군 및 읍,면,동의 단일 행정업무통합창구를 통해 행정업무를 통합해 처리하게 됩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주민 열람 가능
충남도와 경기도가 지정 요청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공식 지정됨에 따라 아산 인주지구, 서산 지곡지구, 당진 송악지구 등의 지역 주민들은 고시일로부터 14일간 지형도면 및 편입토지조서를 충남도청 및 해당 시·군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 국제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 해비타트. 전 세계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여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집이 마련돼 왔는데요. 이러한 나눔의 큰 실천이 충남은 물론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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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죽도 해일 사고발생 4일째, 충남도는 합동수색구조단과 사고대책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인명피해 및 추가실종자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이 지사, 보령해안사고현장 방문
-사고 수색 현장 찾아가 합동수색구조단 격려-
지난 일요일, 보령 죽도 앞에서 발생한 해양수난사고로 어린이날을 맞아 휴가 온 가족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요.충남도는 빠른 시일 내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완구 지사는 죽도 해안사고대책본부를 방문해 보령소방서장으로부터 자세한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빠른 시일 내 사고가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소방서, 해경, 경찰, 중앙구조대, 민간구조단체 회원 등 1,2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수색구조단의 수색활동 현장을 방문하고 대원들에게 격려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안사고대책본부는 인명피해 및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 현장에서 실종자 현황 파악에 전념중입니다.
2008 사랑의 집짓기 사업 기공식
-아산시 도고면, 화합의 마을 16세대 준공예정 -
1976년 미국남부 흑인 빈민촌에서 시작돼,
전 세계 76개국에서 활동이 전개 중인 해비타트, 즉,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화합의 마을에서 펼쳐집니다.
해비타트란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들에게
위생적이며 안락한 집을 지어주는 국제적인 자원봉사운동으로 단순한 주택건설의 지원만이 아닌 가정회복과 공동체 생활을 부활시켜 주는 사회 회복운동입니다.
충남도는 2001년부터 그동안 아산과 천안에서 총 160세대의 사랑의 집짓기를 실천한 바,올해에도 2008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개최하기 위해 기공식을 갖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으로 아름다운 복지충남 구현할 방침입니다.
道, 인구 지속적인 증가 추세
- 주민등록인구 2,035,413명, 전년 말 대비 0.5% 증가-
충남도 인구가 올 3월말 현재 2,035,413명으로 집계돼 작년 말에 200만을 돌파한 이래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이어 오고 있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2008년 3월말 현재 주민등록인구 집계결과 작년 말과 대비해 내국인은 0.4% 증가한데 비해,외국인 노동자의 고용증가와 결혼이민자들로 인해 외국인 비율이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비에 있어서는 남자의 비율이 50.5%로
여자보다 1.0%p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또한 유아 및 학생인구는 전년대비 0.1P%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비중은 14.4%로 전년대비 0.1%P 증가해 충남도가 고령사회로 완전히 진입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옌벤조선족자치주 충남도 방문
- 환 황해권시대 상호협력으로 활발한 교류 약속 -
지난 2002년 충남도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옌벤조선족 자치주 방문단 7명은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하고
이완구 도지사와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날 충남도와 옌벤조선족 자치주는 민족의 동질성뿐만 아니라 지리적 인접성 등을 바탕으로 환 황해권 시대에 상호 협력해
문화예술 및 인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하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한줄뉴스>
道, 우수 창업보육센터 7억 2천만원 지원
충남도는 창업보육센터를 활성화하고 예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 성공을 돕기 위해 17개 창업보육센터에 대해 지난 3월 중소기업청과 공동평가를 실시했습니다. 도는 평가등급에 따라 5월초 지원금 7억2천만 원을 차등 지원할 계획입니다.
道, ‘새올 행정시스템’ 확대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충남도는 ‘새롭고 올곧은 행정 수행 시스템’을 뜻하는 새올 행정시스템을 현재 8개 행정업무에서 15개 업무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올 행정시스템은 시,군 및 읍,면,동의 단일 행정업무통합창구를 통해 행정업무를 통합해 처리하게 됩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주민 열람 가능
충남도와 경기도가 지정 요청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공식 지정됨에 따라 아산 인주지구, 서산 지곡지구, 당진 송악지구 등의 지역 주민들은 고시일로부터 14일간 지형도면 및 편입토지조서를 충남도청 및 해당 시·군에서 열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미 국제적인 운동으로 자리 잡은 ‘사랑의 집짓기 운동. 해비타트. 전 세계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모여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집이 마련돼 왔는데요. 이러한 나눔의 큰 실천이 충남은 물론 국내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CNI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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