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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빛 진달래꽃 만발한 아산 고용산

아산 영인면 고용산, 봄을 알리는 진달래꽃 만발

2020.03.31(화) 01:30:01메아리(okaban@naver.com)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에~~♬♪'

이맘때면 ‘어린 시절’의 진달래꽃이 생각나는 시기로 꽃말은 첫사랑, 사랑의 기쁨이라고 합니다. 아산 영인면에 있는 고용산에는 고용사·용수사·용화사·백련사 작은 사찰이 동서남북에 있어서 어디에서 출발하여도 한 시간 남짓이면 다녀올 수 있는 곳이죠!
 
고용사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진달래꽃 맞으러 출발하는데요, 정상까지 1km라는 표시기를 보고 고용사 좌측으로 돌아 오르면 연분홍 진달래가 반겨줍니다. 고용산은 작지만 산기슭 여기저기 자라바위·너럭바위·애기업은바위·여근바위·만두바위 등 작은 바위들이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누군가 이렇게 정성스레 돌탑을 쌓아 올렸을까요?
 

 
여근바위를 지나자 연분홍빛 진달래꽃이 눈길을 사로잡는 군락지로 카메라 세례를 자주 받는 곳이죠!
 

 

 
지난해는 비가 내린 다음날 찾은 탓에 꽃피는 시기를 놓쳤었는데, 올해는 시기를 잘 맞춰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우리 지역 주변에서 진달래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곳으로 화사하게 핀 진달래꽃은 이번 주가 절정을 이룰 것 같군요.
 

 

 
고용산 정상(295.8m)을 얼마 남겨두고 바위에 걸터앉아 영인면 들녘을 바라보면 영인산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고용산 정상은 미군 헬기 착륙연습장으로 사용하였던 곳으로 꽤 넓은 평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상에 서면 사방이 확 트여 일출과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동쪽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조금 흐릿한 모습이 안타깝네요.
 

 
백련사로 가는 능선 따라가면 제법 가파른 암릉길이 나타나고 진달래꽃 뒤로 애기업은바위가 있는데요, 주변에 마애불도 있지만 오늘은 진달래꽃만 만끽하고 싶어요.
 

 
정상에서 성내저수지 쪽을 내려다보면 그 주변은 몇년 전 크게 일어났던 산불로 초목이 사라져 휑하게 바위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그곳에서 피어난 진달래꽃이 저의 카메라 모델이 되어줍니다.
 

   
 
이른 시간, 산행으로 돌아오는 길에 역광으로 비치는 진달래꽃이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고용사 입구에는 커다란 벚나무가 있었지만 꽃망울만 맺혀 있고 꽃은 피지 않았습니다. 이번주에는 벚꽃도 진달래꽃도 만발할 것 같은데요, 아름다운 진달래 산행이 될 것 같아요.
 


고용산 정상 애기업은바위와 고용사를 둘러보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진정되고 온산이 연둣빛으로 물드는 4월에 다시 찾고 싶은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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