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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백제전문화 체험속으로

부여 구드래둔치 및 신리체험장

2010.10.06(수) 잎싹(kji206@naver.com)

 

   

 

구드래 선착장과 이어진 구드래 조각공원과 둔치는 코스모스 향기로 가득하였다.

 

   

 

구드래 둔치와 체험관을 이어주는 부교를 따라 걸어가니 부교 가운데 백제라고 적힌 사비문같은 모형이 세워져 화려한 색으로 전날 야경과 달리 또다른 화려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부교라 생각되지 않을 만큼 흔들림도 없고 안전요원이 중간에 있어 안심하고 걸어갈수 있었다.

 

   
▲꽃으로 장식된 사비문모형

 

체험장을 들어서니 사비문 모형으로 만든 꽃문은 국화향이 가득하였다.

백제왕도 부여의 대표적 문화를 국화로 형상화한 백제금동대항로, 수막새, 칠지도, 황포돗배,능사5층목탑, 미륵사지석등, 삼국시대,창왕명석조사리감이 만들어져 국화향과 더불어 화려하게 향기를 뿜어내고 있었다. 가장 눈길을 잡는건 역시 백제금동대항로였다.

 

   
▲다양한 꽃모양으로 재현한 백제문화관

 

 

   
▲국화로 장식된 금동대향로

 

가을향 가득 “제7회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함께 전시되어 국화 재배기술 강좌와 체험코너가 운영되고 있었다. 대국의 키를 낮추면서 한송이의 국화를 크게 키우는 복조작이 특별하게 보였다. 양쪽으로 국화로 장식된 부소산성 국화길은 양쪽으로 국화가 가득하여 환상적인 꽃길이다.

 

   
▲꽃으로 장식된 부소산성 걷기 체험길

 

 

   
▲국화전시장의 다양한 꽃장식들

 

 

   
▲끝이 보이지 않게 뻗은 코스모스길과 사비왕궁열차

 

국화향이 취해 걷다 눈앞에 펼쳐진 가을 꽃의 대명사 코스모스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었다.

다양한 허수아비와 코스모스앞에서 사진을 담는 관광객들로 화려한 꽃잔치가 열리는곳 한가운데 서니 어느새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갔다.

 

   
▲사비왕궁열차

 

바로 옆에는 사비왕궁열차체험을 할수있었다. 트럭을 개조한듯 특별한 기차는 특별한 운치가 있을것 같았다. 수시로 운행하는 열차는 백마강역(신리행사장)에서 수상공연장을 경유하여 왕궁역(백제문화단지)을 왕복을 운행하며 왕복 2000원 이용할수 있다.

 

   
▲백제무예체험장

 

국화단지전시장옆에는 백제무예체험장이 있다.

유등과 목책을 이용한 실제 성곽 형태의 체험장안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백제 지상무예, 마상무예, 마상기예 등 무예 시연과 무예체험, 퍼포먼스을 병행한 옥사, 망루체험, 백제무예 따라하기, 백제호신술 배우기 등을 통해 조상들의 슬기를 터득하는 체험의 장이다. 4시, 7시30분 하루에 2회 공연한다.  

 백제원류관에서는 1950년대 사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백제문화제의 변천사 및 발전사를 알 수있으며 각종 사진 및 자료 전시, 개최연도별 백제문화제 동영상 상영을 관람할수 있다.

 

   
▲부소산성야경

 

백제 저잣거리체험장에서는 연음식만들기체험, 전통엿치기 체험, 짚풀문화 체험, 소원 기원탑, 대장간 체험, 전통음료, 떡메치기 체험, 천연염색체험, 농기구 체험등 부여 손맛과 먹거리를 체험하고 향수와 농촌문화의 삶의 지혜를 터득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백제문화예술체험은 백제기악탈체험, 백제 복식체험, 솟대 장승만들기체험등 다체로운 백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백제의 향을 느낄수 있다.

 

이밖에도 백제가마체험, 전국 백제 토기 물레 경연대회(10.9~10.10), 백제 전통놀이체험등을 통해 도공과 함께 백제 토기를 만들어보며 전통놀이를 통하여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며 농촌의 풍경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백제와 함께 떠나는 특별한 체험장 여행이다.

 

   
▲부교위에 만들어진 화려한 축제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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